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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9) - 최문식

Joyfule 2006. 1. 8. 01:20

 
영적 전쟁(9) - 최문식집사 
사단이 우리의 영혼을 현혹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기 위해서 
동원하는 방법이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사단의 유혹을 통해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그들을 찾으셨을 때 나무뒤에 숨어 버렸습니다. 
사단은 우리의 영혼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할 뿐만 아니라 
지은 죄를 거짓이라는 포장지에 포장하여 감추게 합니다. 
본인만 알고 아무도 므르는 것처럼 속여 죄를 짓고서도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거짓말하게 하고 그 거짓말이 드러나지 않도록 
또다른 거짓말과 거짓 행위를 꾸미게 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비록 숨겨서 사람들에게는 들키거나 
드러나지 않았다하여도 하나님은 우리의 죄지은 것을 모두 알고 계시기에 
하나님을 속일수도 그냥 그대로 두었다고해서 
그 죄가 사해지는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의 존재를 불신하게 하기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죄를 짓게 하고 
지은 죄를 거짓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숨기게 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은 죄를 거짓을 통해 숨기면 숨길수록 
그래서 이런 거짓 행위가 늘어나고 깊어질수록 시간이 오래 지나고 
경과되어도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쌓이고 쌓여서 
죄의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이마저도 속여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자신에게 아무런 해도 주어지지 않을 거이라고 속삭일 것입니다. 
즉, 사단이 속삭이는 음성을 들으며 속고 또 속는 삶을 살아갈 뿐아니라 
이로인해 사단의 노예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과 사망의 길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거짓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삶속에 습관화 되고 
깊이 뿌리 내려져 있음을 아아야 하며 그러기에 예수님의 은헤로 
우리내 삶에 습관화되고 뿌리 내려져 있는 거짓을 물리치고 쫓아내며 
제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을 구하고 찾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은 내 자신을 병들게 합니다. 
거짓은 자신의 삶을 병들게 합니다. 
거짓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거짓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합니다. 
또한, 사단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온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거짓 교사들을 통하여 그릇된 말씀을 전하게 하고 
그 그릇된 말씀을 받아 들이게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왜곡시키게 합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단의 역사를 통한 거짓 교사들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을 해야 하며 
그릇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나님께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구할 수 있는 분별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들 주위에 사단의 가면을 쓰고 마치 선한 양인양 거짓된 복음으로 
우리의 영혼을 유혹하는 거짓 교사들의 손길을 경계하고 뿌리쳐야 할 것입니다. 
자칫 사단의 거짓 복음에 넘어가면 그 거짓된 복음이 마치 
진리의 말씀인 것처럼 교육을 하고 받아들이기에 
정작 참된 진리의 말씀을 거짓 복음으로 받아 들이게 되고 
그와 동시에 영적 분별력을 잃게 되어 진리의 말씀을 구별하지 못하고 
사단이 주는 거짓 복음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사단의 포로 내지는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로인해 우리 영혼이 죽어가고 파괴되는 일은 말을 하지 않아도 자명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거짓 복음은 관심을 가지지도 들으려 하려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만이 거짓 복음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도 병들게도 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