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명확한 상호교통이다.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이다.
한 번 의탁한 것이나 기도한 것은
그 분의 뜻대로 처리되기 위해 하나님께로 옮겨진 것이다.
옮겨진 바로 그 순간부터 진실로 의탁한 성도라면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
진정 살아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외부 환경에 의해 걱정하거나 방해받지 않는다.
주님 안에 닻을 내린 믿음은 확고하여,
닻에 연결된 밧줄이 출렁이는 배를 안전하게 당기듯이,
보이는 것으로 하여금 영원한 것에게
자리를 양보하도록 압도한다.
- 이반 로버츠
Prayer is a definite transaction with God
- a committal to Him of everything as it arises;
and once committed, or "prayed over", that thing,
whether it be work of demons or sin of me,
untoward circumstances, or personal trouble,
is transferred to God to deal with according to His will.
And from that moment of committal
the believer who really commits,
has no further care;
faith-true living faith-rests on God's faithfulness,
and is not concerned or disturbed by exterior things.
Faith, anchored in God, holds steady, and,
as a rope to an anchor pulls a tossing ship to safety,
compels "the things seen"
to give place to "the things eternal".
- Evan Roberts
+ 웨일즈 부흥의 주역인
이반 로버츠의 글을 어렵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웨일즈 부흥은 1904년부터 시작되어
10년 이상 지속된 전무후무한 대부흥의 역사였습니다.
5개월 안에 10여 만명의 사람들이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왔고, 대학이 문을 닫고
학생들은 하나님을 찬미하며 기도 모임으로 향했고
극장과 술집들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 부흥의 주역인 이반 로버츠는 탄광의 광부였으며,
25세 때부터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로부터 영국에서
약 200만명의 사람들이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고, 온 유럽으로 확산되고
한국, 중국, 아프리카, 인도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반 로버츠는 이 부흥 의 인도자였으나
8년 동안 잠적한 적이 있으며, 후에 사람들이 그에게
그 기간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만큼 그는 기도의 사람이였습니다.
웨일즈 부흥은 이와 같이 기도를 통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부흥이였습니다.
2006년의 첫 한몸기도편지로
웨일즈 부흥을 소개하며 보내게 되어 기쁩니다.
성도들 각자가 기도의 사람으로 세워져서,
이 땅의 회복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연합하여 한몸으로
기도할 수 있는 거룩한 무리를
주님께서 일으키시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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