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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4. 6. 7. 16:22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에게 새로운 달과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가 되시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의 이름을 경배합니다. 
주님, 온 열방이 주를 경외치 못하고 오히려 온 땅에 넘쳐 나는 거짓과 속임들과 
수많은 악의 연합과 음모들로 교회를 위협하며 몰아감을 봅니다. 

주님의 교회에 올려져 있는 수많은 짐을 주님 발아래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필요와 만족이십니다. 
세상의 가장 강한 것이 하나님의 약한 것보다도 못하기에 
이 시간 주의 얼굴을 구하며 주님으로만 충만해지길 갈망합니다.

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되시며,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들의 위협당함과 아픔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민족의 당면한 수많은 아픔 가운데 개입하여 주옵소서. 
교회와 하나님의 법에 대적하는 수많은 권세를 내버려 두지 마시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어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피로 사신 언약의 백성이며, 주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자녀입니다.

약속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땅의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며 돌아오는 마지막 시대의 부흥을 주옵소서. 
가장 힘든 지금의 시기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온 민족들이 보게 하옵소서. 
주님은 그 부흥을 우리에게 주시기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교회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핍박 가운데서도 
주님의 임재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이들이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가치관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시험과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면서 더욱 주님께 구하고 두드리고 찾길 원합니다. 
메말라버리기 쉬운 우리의 마음에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풍성하신 주님의 은혜가 흘러넘쳐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진실이 사라지고 물질이 전부가 된 시대입니다. 
혐오와 차별이 거세지니 생명의 가치가 소실되고, 분노와 불만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주님, 이 땅을 고치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 땅에 희망의 씨앗으로 주신 교회가 무너진 이 땅을 회복하는 그루터기가 되게 해주옵소서. 
오는 세대를 위해 불편함을 감내하고, 
주님의 뜻을 실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삶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오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