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날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있기에 주님께 기도하며 하루의 삶을 의탁하며 나아갑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펼쳐질 일들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나 자신의 잘못을 먼저 회개하고 다시금 이 나라와 민족이
공의와 정직 그리고 신뢰와 연합을 통해 새롭게 일어서게 하소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성실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다스리사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옵소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서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은혜와 은사로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 참사랑을 몸소 보이시고 서로 사랑하라 하신 주님,
주님을 본받아 온전히 사랑하며 섬기길 원합니다.
사랑의 삶을, 나눔의 삶을,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주님의 편지로 읽혀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여서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주님의 자녀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 속에 거하며 주님의 구원을 날마다 체험하며 살기 원합니다,
구원의 주님,
우리가 구원받은 기쁨을 가지고 날마다 주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지난날 너무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주님의 영광을 너무나 많이 가리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죄 중에 태어나서 죄와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님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동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이 이처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주님을 사모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기독교인들과 교회들이 각성하게 하소서.
유일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교회가 깨어나게 하소서.
가장 저급한 것에 미혹되어 유린된 이 나라를 바라보며 통회하고 자복하게 하소서.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의 부르짖음을 듣고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모두 깨어나게 하소서.
교회가 다툼을 버리고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우리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목회자는 말씀과 기도에 힘써 영적으로 깨어나게 하소서.
우리 성도들의 삶속에 기쁨과 평강과 위로가 있게 하소서.
대한민국에 흐르는 모든 악한 영들은 떠나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가득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다시 한번 열방선교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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