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소개팅 자리에 나선 남자와 여자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남자 왈~
"저, 혹시…,담배 피우나요?"
여자가 호들갑을 떨며 왈~
"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가 다시 왈~
"그럼, 술은?"
여자가 정색을 하며 왈~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그 남자 잠시 헛기침을 날린 뒤에 다시 왈~
"그러면 지금까지 연애는 해보셨어요?"
여자가 수줍은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왈~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字도 모르고 살았는걸요."
감동을 묵은 그 남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왈
"정말 순진하신 분이군요.
전 반갑긴 하지만...
그런데, 여지껏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그러자 그 여자, 호호호 웃더니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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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ㅎ
소중한 하녀 .
어떤 중년 부인이 새로 산 밍크 코트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런 훌륭한 코트를 사주다니,
넌 참 훌륭한 남편을 만났구나."
"사실, 남편이 코트를 사 주지 않으면 안 될 사정이 있었지."
"무슨 사정?"
"하녀의 키스하는 현장을 들켰거든."
"어머, 그럼 그 애를 당장 내쫓아 버렸겠구나."
그러자 중년 부인이 말했다.
"아니, 잘 데리고 있지.
명품 구두, 가방 ...살 게 얼마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