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지혜탈무드

왕따의 복

Joyfule 2024. 7. 15. 14:38


  


       왕따의 복    
   
   
  세계적인 전도자를 꼽는다면 우리는 서슴지 않고 미국의 무디를 꼽습니다.
그분은 초등학교밖에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교회학교 생활도 엉망이었습니다.
그는 요한복음을 찾을 때도 창세기부터 한장 한장 넘겨야 했습니다.
그는 신학교를 가려고 했지만 학교에서 거절당했습니다.
학교 생활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는 곳마다 왕따를 당했습니다.
“너처럼 희망이 없는 사람은 없을 거야.”
“너와 친구라는 것이 부끄러워.”

그는 늘 고독했습니다.
언제나 혼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무디는 어리석은 존재로 비쳐졌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희망의 도구였습니다.
무디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고 스펄전은 고등학교만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누구보다도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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