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란.....?
인재란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고 탁월한 업적을 내는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범용 인재와 구별 된다. 이런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브리티쉬 에어로스페이스(British Aerospace)에서 발표한 핵심 인재들의 역량을 6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누었다.
이를 보면 첫째 정보를 다루는 능력를 들고 있다. 정보란 조직의 혈액과 같아서 이를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정보를 다룬다는 것은 정보를 수집, 가공, 관리하는 능력이다.
다음으로 업무 처리력을 들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이를 성과로 연결 시키는 능력이야 말로 핵심인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 할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 하더라도 성과 지향적이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은 다연하다 하겠다.
세번째로는 동료와 원할하게 협력하는 능력을 들고 있다. 업적을 내기위해서는 혼자서는 안 됨은 물론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혼자서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독불 장군형들이 업적이나 성과에 초라한 성적을 내는 이유는 바로 이점에 있다.
네번째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즉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이는 바로 상대방을 내가 의도한 대로 이해, 납득, 설득 시키는 과정이다. 상대방에 대하여 내가 의도한 대로 변화나 설득을 할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의도나 목적도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이를 강조함은 당연하다 하겠다.
다섯번째는 문제 해결과 사고 능력을 들고 있다. 현대는 갈수록 불확실성과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 이런 때 일수록 문제에 대한 솔루션 능력은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따라서 정형화된 문제나 해법보다는 창의적이고 사고력 지향적인 인재들이 갈수록 더 중요하게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들고 있는 것이 사업적 감각이다. 인재란 조직 전체를 책임지는 위치에서 일을 하여야 한다. 따라서 올바른 비지니스 감각을 가진 인재의 중요성은말할 필요가 없다. 시대적 흐름,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 나가는 능력과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10년 20년 앞을 대비해 나가는 능력이 중요해 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하에서 더욱 그러하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재 채용시에 트렌드 감각을 중시하여 평가를 한다고 한다. 이는 바로 그런 맥락에서 이다. 나를 가꾸고 개발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
작성자: 시대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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