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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2) : 회복에 대한 약속 (3:9-315:) |
(습 3:9)은 메시아 시대를 다루고 있다. 이 부분에는 하나님의 백성과 열방의 축복과 회복에 대한 약속이 기록되어 있다. 이제 스바냐는 열국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하나님은 열방을 심판하신 후에, 그들을 다시 정결케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로운 계획 안에서 열방 사람들의 입술을 정결하게 하여,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하실 것이다(9). 그들은 전에 입을 열어 더러운 말을 하고 우상을 찬송하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입은 순결하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부정은 헛된 신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그들에게 기도함으로 생겨난 것이었다.
열국 중에서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이다. 열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서 의를 배우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들은 소가 나란히 멍에를 메고 일을 하는 것처럼,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위해 이스라엘과 함께 기쁘게 헌신할 것이다. 그때에 이방인들은 각 지역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유대인들을 본국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그때에 에티오피아 강 건너 편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유대인들이 본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열국에 흩으셨던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 날이 되면 하나님은 그들이 각 나라에서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10).
이제 스바냐는 정결해지고 회복되어 자기 땅에서 기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묘사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하시는 날에 그들은 과거에 하나님을 거역했던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로부터 신실하지 못하고 경건치 못한 자들을 제거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때에 교만하며 자랑을 일삼던 자들을 그 성에서 제거하여, 그들이 다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거만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11). 하나님은 거룩한 성에 교만한 자를 대신해서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온순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남겨두실 것이다(12). 그들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다시는 악한 일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으며, 간사한 입을 놀리지도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도덕적으로 정결하고 정직한 그들에게 물질적인 부요함도 허락하실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에서 잘 먹고 편히 쉴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위협하지 못할 것이다(13). 그들은 아무 방해나 위협을 받지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성한 축복을 누릴 것이다.
이것으로 축복과 회복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3:14)에서 스바냐는 그것을 한층 더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스바냐는 회복의 날에 참여한 백성들에게 노래하고 즐겁게 외치라고 말한다. 그 날에 거룩한 성 시온에 사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 안에서 노래하고, 즐겁게 외치며, 마음껏 기뻐하게 될 것이다(14). 그들이 기뻐외쳐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스바냐는 기 이유를 15절에서 밝히고 있다. 성도들이 기뻐해야 할 이유는 주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셨던 징계를 그치시고, 그들을 압제하던 원수를 쫓아내셨기 때문이다. 이제 심판의 날은 지나갔으며, 원수들은 모두 쫓겨났다. 이제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계신다. 그러므로 그들은 더 이상 화를 당할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15).
걱정과 공포로 인해 손을 늘어뜨리던 일은 지나간 일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향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시온아, 두려워하지 말라!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고 있지 말라!(16)"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그 분은 그들을 구원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이스라엘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며, 그들을 사랑으로 새롭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보시고 노래하시며 크게 기뻐하실 것이다(17). 하나님은 신랑이 신부를 보고 기뻐하는 것처럼 자기 백성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결혼 계약이 회복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때에 축제 때에 즐거워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기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 두려움과 슬픔을 없애실 것이며, 다시는 그들이 모욕을 받는 일이 없게 하실 것이다(18). 하나님은 정한 때가 되면, 그들을 압제하던 자들을 모두 징계하실 것이다. 그리고 없어진 백성들을 다시 찾아오고, 징게로 인해 각지에 흩어졌던 자들을 다시 불러모으실 것이다.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각지에 흩어져서 수치를 당하며 살던 자기 백성을 열방의 칭송과 영예를 받는 민족이 되게 하실 것이다(19). 그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다시 모으실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고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사로잡혀 갔던 자들을 그들이 보는 앞에서 다시 데려오실 것이며, 이 땅의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영광과 칭송을 받게 하실 것이다. 이 모든 말은 주님이신 여호와께서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20).
스바냐의 메시지는 심판, 특히 두려운 여호와의 날의 심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심판은 어느 나라도 면할 수 없다. 그러나 스바냐가 오직 심판만을 선포한 것은 아니다. 그는 심판 후에 임할 열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의 약속으로 맺고 있다. 열국들에 대한 약속은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이 임할 때에 실현될 것이다. 이스라엘 가운데 게신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스바냐를 통해 약속하신 구원의 날은 나날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온 세상이 구원을 받는 날도 가까워지고 있다.
Ⅲ. 결론 및 교훈
1.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2. 나태한 신앙인에 대한 경고
3. 회개를 권고함
4. 소수의 경건한 자들에 대한 약속
. 5. 구원과 회복의 약속
그는 심판 후에 임할 열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의 약속으로 맺고 있다. 열국들에 대한 약속은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이 임할 때에 실현될 것이다. 이스라엘 가운데 게신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스바냐를 통해 약속하신 구원의 날은 나날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온 세상이 구원을 받는 날도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도 우리의 요시야에게 가서 스바냐의 사명을 다하자!" - 스바냐 공부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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