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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4과)1

Joyfule 2010. 7. 28. 07:46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4과)1

예레미야(2): 두 번째-세 번째 설교 (3:6-10장)


2. 두 번째 설교;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3:6-6장)


1.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는 유다 백성들(3:6-10)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예레미야야! 너는 진실하지 못한 저 이스라엘이 한 짓을 보았느냐? 이스라엘은 간음죄를 지었다. 이스라엘은 높은 산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마다 우상을 두었다(6). 그러나 나는 속으로 '이스라엘이 이러한 악을 행한 뒤에 다시 내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누이인 유다도 이스라엘이 행한 악을 친히 목격했다(7).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간음했기 때문에, 마침내 나는 그에게 이혼 증서를 주고 내쫓고 말았다. 이스라엘의 악한 누이 유다도 이러한 일을 친히 보았도다.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음란한 일을 행했다(8)." 하나님은 범죄한 유다를 돌이키려고 앗수르를 통해서 범죄한 이스라엘을 치셨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멸망했다.

유다는 이러한 일을 보고 경계를 받고 죄에서 돌아서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유다는 창녀처럼 살면서 온 나라를 더럽혔도다. 유다는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을 섬김으로 간음죄를 지었다(9). 이스라엘의 악한 누이 유다는 이러한 모든 일을 행하고도 내게 돌아오지 않았도다. 유다는 거짓으로 돌아오는 흉내만 냈다. 이는 나 여호와가 친히 한 말이로다(10).”


2. 여호와께서 멸망한 북 이스라엘을 향해 회개를 촉구하심(3:11-4:2)

 

  이스라엘은 진실하지 못해서 멸망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사악한 유다보다 나았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이미 멸망한 북쪽 이스라엘을 향해 다음과 같이 전하게 하셨다.

 

 "돌아오라! 진실치 못한 이스라엘 백성이여! 내가 너를 향해 내린 노여움을 거둘 것이라! 나는 자비로운 하나님이며 따라서 영원히 노를 품지는 않을 것이다. 오직 너는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했고, 다른 나라의 헛된 신들을 섬겼도다. 너는 산당이 있는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신들을 섬겼고 내게 순종하지 않았도다(11-13). 너희 진실하지 못한 백성들이여! 이제 내게 돌아오라! 나는 너희의 남편이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성에서 한 명씩, 그리고 모든 집안에서 두 명씩 선택하여 시온으로 데리고 올 것이니라! 또한 내가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 따르는 지도자들을 너희에게 주어, 그들이 지식과 명철의 길로 너희를 인도하게할 것이라! 그 때에 다시 이 땅에 백성의 수가 많아지고 번성하게 되리라! 그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에 대해 말하거나 생각하지 않게될 것이니라! 그들은 그것을 기억하거나 찾지 않고, 다시는 그것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라(14-16).

 

그 때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보좌'라 부르고, 모든 나라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모일 것이라! 그들은 다시는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자기 고집을 따라 행하지 않을 것이라! 그 때에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가 되리니, 그들이 하나가 되어 북쪽 땅에서 나와서 내가 그 조상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라(17-18).”

 

  여호와께서 계속해서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너희를 입양하여 내 자녀로 삼았고, 너희에게 좋은 땅을 주었느니라! 내가 준 땅은 다른 나라의 땅보다 아름다운 땅이니라! 나는 너희가 나를 '내 아버지'라 부르고 나를 배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너희는 마치 남편에게 신실치 못한 여인처럼 내게 신실하지 않았느니라(19-21). 벌거숭이가 된 언덕 위에서 소리가 들렸도다. 이 소리는 마음은 내게 떠나 있으면서도, 입으로는 내게 자비를 구하는 가증한 소리였도다. 그들은 너무나 사악해져서 마침내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고 말았도다. 그러나 진실치 못한 자녀들아! 이제라도 돌아올지니라! 그러면 내가 진실치 못한 너희를 용서할 것이라! 너희는 내게와서 이렇게 말하라.

 

 '보십시오! 이제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오니 주님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언덕 위에서 우상을 섬긴 일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산 위에서 떠들어 댄 온갖 소리도 거짓이었습니다. 참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여호와뿐입니다(22-23).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 조상이 애써 일해서 얻은 모든 것을 부끄러운 우상들에게 바치고 말았습니다.

우리 조상의 양 떼와 소 떼를 저 우상이 삼켜 버렸고, 우리 아들과 딸들도 저 우상이 삼켜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움을 요처럼 깔고, 우리 수치를 이불처럼 덮으며 회개하며 살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우리와 우리 조상이 모두 죄를 지었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여호와께 순종치 않았기 때문입니다(22-27).”그때에 여호와께서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면 내게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미워하는 네 우상들을 버리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굳세게 할지니라! 너는 진실과 정직과 정의로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라! 그러면 모든 나라들이 여호와께 복을 받고 여호와를 찬양하게 될 것이니라(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