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4과)2 |
예레미야(2): 두 번째-세 번째 설교 (3:6-10장) |
3. 여호와께서 남 유다 백성들에게 멸망을 선포하심(4:3-31)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후에, 계속해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다시는 가시덤불 속에 씨를 뿌리지 말지니라! 유대인들과 예루살렘 백성들이여! 이제라도 네 생각과 마음을 깨끗이 할지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 악한 행실로 인해 내 분노가 너희 중에 불같이 퍼질 것이며, 아무도 그것을 막지 못할 것이니라!(4:3-4)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에 전할 메시지를 주셨다.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온 땅에 나팔을 불어 크게 외치고, 모두 모여서 견고한 요새인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라!"고 전하라고 지시하셨다(5).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멸망을 선포하셨다. "시온을 향해 깃발을 올려라! 지체하지 말고 대피하라! 내가 북쪽으로부터 재앙을 몰고 올 것이니, 그것은 끔찍한 멸망이 될 것이다. 사자가 사자굴에서 나온 것처럼 세계를 파괴할 자가 자기 자리에서 나와서 행진을 시작했다. 그가 네 땅을 황폐하게 하려고 자기 집을 떠났으니, 이제 곧 네 성들이 황폐하게 될 것이며, 그 성에서 아무도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거친 베옷을 입고, 너의 슬픔을 나타내고 크게 부르짖어라.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가 이 백성을 떠나지 않았도다. 그 때에 왕과 신하들이 용기를 잃고, 제사장들도 놀랄 것이며, 예언자들도 크게 놀라게 될 것이다(6-9).”
그 때에 예레미야는 여호와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 여호와여! 주님께서 이 백성과 예루살렘 백성을 속이셨습니다. 주님은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칼이 우리 목숨을 겨누고 있습니다(10).”그 때에 유다 백성들과 예루살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듣게될 것이다. "뜨거운 바람이 벌거숭이가 된 광야의 산으로부터 여호와의 백성이 있는 곳으로 불어오고 있다. 그러나 그 바람은 농부들이 쭉정이를 가려내려고 키질할 때 사용하는 부드러운 바람이 아니다. 그바람은 더욱 강력한 바람으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해 불도록 명령하신 바람이다. 이제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을 향해 심판을 선포하실 것이다. 보라! 원수들이 구름처럼 몰려오고, 그 전차들이 회오리 바람같이 밀려오리니,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더 빠를 것이다! 이제 곧 재앙이 닥치리니, 우리가 망할 것이라!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깨끗이 씻어라. 그러면 네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어느 때까지 내가 네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겠느냐?(11-14)"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도 회개치 않는 유다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심판의 경고를 하셨다. "이것을 모든 나라에 알려라! 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해라! 원수들이 먼 나라에서 와서 유다의 성들을 향해 전쟁의 함성을 지른다. 사람들이 밭을 지키는 것처럼 원수가 예루살렘을 에워쌌도다. 이렇게 된 것은 유다가 나를 배반했기 때문이다. 너희의 악한 행위가 이러한 재앙을 초래했다. 이것이 네가 받을 심판이니, 얼마나 끔찍한가! 그 고통이 네 마음까지 찌를 것이다(15-18).”
유다의 심판 소식을 들은 예레미야는 크게 슬퍼하며 다음과 같이 애통했다. "아 고통스럽고 고통스럽도다. 내가 고통으로 몸부림치니, 내 가슴이 너무 아프도다. 심장이 두근거려 가만히 있을 수 없구나! 이는 내가 직접 심판을 알리는 나팔 소리와 전쟁의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 재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니 온 나라가 파괴되었도다. 저희의 장막이 갑자기 무너졌고, 휘장이 순식간에 찢어구나! 언제까지 저 전쟁의 깃발을 보며, 언제까지 전쟁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한단말인가?(19-21)" 그때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은 어리석도다.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하는 미련한 자식들로서 깨닫지도 못한다. 그들은 악한 일을 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좋은 일은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구나! 그러므로 재앙이 다가오고 있도다(22).”
예레미야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내가 땅을 보았을 때에 텅 비고 아무 형태도 없었다. 하늘을 바라볼 때에 빛도 보이지 않았다. 내가 산들을 바라보았을 때에 흔들리고 있었으며, 모든 언덕들도 떨고 있었다. 내가 둘러보았을 때에 아무 사람도 없었으며, 하늘의 새도 모두 날아가고 없었다. 내가 둘러보니 기름진 땅은 황무지로 변했고, 땅의 모든 성들은 파괴되고 말았다. 이는 유다 백성들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여호와께서 진노하셨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로다!(23-26)"
또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 일 때문에 땅이 크게 부르짖을 것이며, 하늘이 어두워질 것이다. 내가 한 번 말했으므로 나는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내가 계획을 했으므로 뜻을 돌이키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 기병들과 활 쏘는 군인들의 함성을 듣고 모든 성의 백성들이 도망칠 것이다. 덤불 속에 숨는 사람도 있고, 바위 틈에 숨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유다의 모든 성이 텅 비어 그 성에 아무도 살지 않게될 것이다. 유다야, 너는 망한 나라인데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어찌하여 화려한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몸을 꾸미며, 눈 화장을 하고 있느냐? 네가 화장을 해도 모두 쓸데없게 될 것이다. 그때에 네가 사랑하는 네 연인들이 너를 미워하며 너를 죽이려고 할 것이다(27-30)."
그때에 예레미야는 아기 낳는 여자가 외치는 신음과 비슷한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마치 첫 번째 아이를 낳는 여자가 부르짖는 소리와 같았다. 그러면 그 소리는 무슨 소리인가? 그 소리는 바로 숨이 막혀 헐떡거리며 외치는 시온의 소리였다. 그때에 시온 백성들이 손을 들어 기도하면서 이렇게 부르짖을 것이다. "아! 나는 이제 망했구나. 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 내가 지쳤도다!'(3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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