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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멸망 예고와 여호야김의 회복 (50-52장) |
예레미야 46장 이후에는 유다 주변의 열국들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이미 여호야김 때에 주어진 예언을 생각하면서 ...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생각해 보았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으로 유다를 정보갰던 바벨론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들어서 유다의 죄와 열국의 죄를 징계하셨다. 바벨론은 유다와 열국들이 지은 죄를 징계하는 데 사용된 하나님의 막대기였다. 그러므로 바벨론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겸손과 자비로 유다와 열국을 징계해야 했다. 그러나 바벨론 왕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첫째로 그는 교만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이 모든 일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자신이 하나님 노릇을 하려고 했다. 둘째로 그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섬기는 우상을 높였다.마지막으로 그는 전쟁 시에 열국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대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유다를 징계하신 후에 교만하고 무자비한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을 선언하고 있는 예레미야 50-52장의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북쪽에서 한 나라가 일어나서 바벨론을 칠 것이다. 1-2. 유다의 구원(5-20) 그때에 바벨론을 점령한 나라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다. 그들은 마치 곡식을 타작하는 송아지처럼 뛰어 놀고 숫말처럼 소리를 낼 것이다. 그때에 바벨론은 모든 나라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 없는 나라가 되어 황폐하고 메마른 사막이 될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놀라면서 그들이 멸망한 모습을 보고 머리를 흔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대적들을 향해서 사방에 진을 치고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고 명령하신다. 이는 바벨론이 여호와에게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이었다(11-14). 하나님은 바벨론을 치는 대적들을 향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바벨론을 에워싼 군인들아 함성을 질러라!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사자에게 쫓겨서 흩어진 양 떼와 같았다. 처음에는 앗시리아 왕이 그들을 삼켰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들의 뼈를 부수었다. 그러나 이제 만군의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앗시리아 왕을 심판했던 것처럼 이제는 바벨론 왕과 그 나라를 심판하실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그들이 살던 초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갈멜산과 바산에서 풀을 뜯고, 에브라임 산지와 길르앗에서 배불리 먹게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죄를 찾아 내려고 해도 찾지 못할 것이며, 유다의 죄를 찾아 내려고 해도 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었다(17-20).
"온 나라에 전쟁 소리가 들린다.
하나님은 그때에 멀리 있는 나라를 불러서 바벨론을 치고 그 곡식 창고들을 열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 날에 바벨론인들의 시체들을 곡식 더미처럼 쌓고 완전히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이제는 그들이 멸망할 때가 되었고 그들이 심판받을 때가 되었다. 그 때에 바벨론에서 빠져 나온 유다 사람들이 시온으로 가서 이렇게 전하게 될 것이다(26-27).
그 날에 활을 쏘는 사람들이 모여 바벨론을 칠 것이며, 바벨론을 포위하고 아무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대적들을 통해서 그들이 이전에 저지렀던 악한 일을 갚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전에 다른 나라에게 했던 그대로 그들이 당하게 하실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된 것은 그들이 우상을 섬기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신 여호와 앞에서 교만했기 때문이었다(29). 그러므로 하나님은 교만한 바벨론을 치실 것이다. 그때에 교만한 바벨론이 넘어지고 쓰러져도 아무도 일으켜 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바벨론 마을들에 불을 질러 그 주변의 모든 것을 완전히 태워 버리실 것이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압제를 당하던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다. 그들을 구원하실 분은 강한 만군의 여호와시다. 하나님은 그때에 유다 백성들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주시고, 그 땅에 평화를 주실 것이다. 그러나 바벨론 땅에는 안식이 사라질 것이다(30-34). 1-4. 바벨론의 완전한 멸망(35-46)
하나님은 북쪽에서 강한 군대를 부르실 것이다. 그 군사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했고 잔인하며 인정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파도치는 것처럼 소리를 내면서 말을 타고 와서 전열을 갖추고 바벨론을 칠 것이다. 그때에 바벨론 왕은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온몸에 힘이 빠질 것이며, 아기를 낳는 여인처럼 고통스럽게 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깊은 숲에서 나온 사자가 목장의 양을 덮치듯이 바벨론을 공격하여 그들을 그 땅에서 몰아 내고 다른 사람을 지도자로 세울 것이다. 이러한 일을 행하실 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과 맞써 싸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으며, 반드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그리고 그 때에 바베론의 멸망 소식을 듣고 온 땅이 놀라게 될 것이다(4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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