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9과) 5. |
출애굽기(4)(24-31장):성막(의식법) |
3-3. 물두멍(17-21)(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교제: 성화)
* 재료: 물두멍과 그 받침은 놋으로 만들어졌다.
* 위치: 번제단과 회막 사이에 놓임.
* 기능: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물의 피가 항상 손에 묻어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물두멍에서 항상 씻어서 그들의 성결을 유지해야 했다. 만일 제사장이 손발에 묻은 피와 더러운 것을 닦지 않고 성막에 들어가면 죽임을 당했다.
* 물두멍의 의미-성화-
이 물두멍은 성도들이 죄의 용서를 받은 후에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성결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요 13:10-)
제사장들이 항상 그들이 제사를 드리면서 묻은 피와 더러운 것들을 닦아 청결을 유지해야 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죄를 자백하고 부정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성도들이 자기가 지은 죄를 자백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한다(요일 1:.9). 왜냐하면 부정한 삶은 성도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로막기 때문이다. 놋은 심판을 상징한다. 놋 번제단이 우리의 죄를 심판하는 곳이었던 것처럼, 놋으로 된 물두멍도 역시 우리가 매일 매일 지은 죄를 심판하는 곳이다. 우리는 이 곳에서 주님의 피로 우리 죄를 씻고 정결케 되어야 매일 매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
3-4. 관유(22-23)(성화의 길(1): 성령 충만
* 관유 제작법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500세겔(5kg), 향기로운 육계 250세겔(2.5kg), 향기로운 창포 250세겔(2.5kg), 계피 500세겔(5kg)을 취하고 감람 기름 한 힌(3.리터)을 취하여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 기름을 만들지니....거룩한 관유가 될지니라"(22-25)
* 용도
이 관유는 거룩한 직분을 위임할 때나 성물을 성별할 때에 사용되었다. 대제사장과 제사장(후에는 왕과 선지자도)은 관유를 발라서 거룩하게 성별하였으며,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들(회막, 증거궤, 상과 그 모든 기구들, 등대와 그 기구들, 분향단, 번제단과 그 모든 부속기구, 그리고 물두멍)도 관유를 발라서 거록하게 구별하였다.
* 주의 사항
이 관유는 위의 용도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관유를 만들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이 관유는 무엇이든지 이것에 접촉하는 것을 거룩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관유의 의미>
관유는 거룩하신 성령을 의미한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신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우리는 성령을 통해 성별된 후에 우리 몸으로 불의의 병기가 되게 해서는 안되며, 의를 행하는 의의 병기로 사용해야 한다(성령의 열매).
3-5. 향(34-38)(성화의 길(2): 기도
* 제조법
분향할 때 사용하는 향은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유향에 섞어서 만들었다. 이 향들은 각각 같은 중수(무게)를 섞어서 향 만드는 법을 따라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향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 향 중에 얼마를 곱게 찧어서 언약궤 앞에 두도록 지시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향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므로 냄새를 맡기 위해서 이 향을 만드는 사람은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 향과 성도의 기도
- 소합향(향나무에서 절로 나오는 향): 기도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계 5:12).
- 나감향(조개류의 껍질을 빻아서 만든 향): 기도는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마 26:39).
- 풍자향(고무나무에서 나오는 향으로 소독제로 사용됨): 죄의 고백과 회개의 기도는 우리의 영혼에 침투한 죄의 독소를 제거해 준다.
- 유향(유향 나무에서 나는 맑은 진액 시체의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시체에 바르는 향): 환 난 때에 드리는 강청 하는 기도를 상징한다 (예)-얍복 강가의 야곱의 기도, 한나의 기도).
- 소금-소금은 언약의 불변성을 의미한다(레 2:13). 이것은 기도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말씀)을 붙들고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출 32:13).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셨다. 기도는 우리의 뜻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간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온전한 기도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변하지 않고 항상 응답해 주실 것이다.
<분향단의 의의>
분향단의 불은 사람이 붙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번제단에 붙여 주신 불을 사용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가 인위적인 것이 아니고 신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약의 성도들의 기도는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의 힘을 입어 드려져야 한다. 제사장들은 이 불을 꺼뜨리지 않고 계속해서 타오르게 했다. 이것은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분향단은 일 년에 한 번씩 속죄를 해야했다. 왜냐하면 이 분향단은 하늘의 있는 것의 모형으로서 불완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 성소에 있는 분향단은 속죄가 필요 없다. 이 곳에는 죄 없으신 주님께서 우리의 대언자로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많은 실수를 하여 정욕으로 기도하기도 하고, 남을 저주하며 기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가 연약하여 간구 할 바를 알지 못할 그때에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 주신다. 이 기도는 바로 언약궤 앞에서 드려졌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 분향단은 언약궤와 가장 가까이 있는 성물이었다. 우리의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존전에서 드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의 약속대로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또한 우리는 열심히 모여서 합심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홀로 있을 때나 함께모여 합심해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곳에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4. 성막 건축 일꾼애 대한 규례(31:1-11)
4-1. 성막 일꾼들의 종류(강문호)
* 계시 일꾼-하나님의 뜻을 전달함-모세, 선지자 등
* 지명 일꾼-성막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명해 부르신 일꾼-이 일꾼에게는 하나님께 서 맡겨진 일을 할 수 있는 성령과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신 다.-브살렐-
* 감동 일꾼-성막을 만들 때에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감동시켜 주셔서 계시 일꾼이나 지명 일꾼을 도와 일할 수 있게 하신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마음과 총 명, 그리고 맡겨진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오홀리압-
* 물질 일꾼-하나님께서는 그 외 사람들에게는 성막을 만들 물질을 조달하게 하셨다.
* 노동 일꾼-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받고 자원하여 성막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려고 온 모 든 사람들(출 36:27)
4-2. 일꾼 소명의 원리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시고 세워 주심.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며 일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맡겨진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의 브살렐을 모든 성막 제작 계획의 감독자로 삼았고, 단 지파인 오홀리압은 그의 조수로 세워주셨다. 브살렐은 귀금속과 목공, 그리고 석공 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함께 부름을 받은 다른 사람들도 역시 탁월한 지혜와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그때 그때에 필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재능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될 기회가 있을 때에 지체하지 말고 기쁨으로 자원하여 그 일을 이루어야 한다.
4-3. 맡겨진 자에게는 감당할 힘도 주신다.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심"(출 31:3-5)
"내가 또 단 지파 아하시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다 만들게 할지며..."(6)
4-4. 성막의 경배 자들
* 기도하는 사람: 분향 단에 분향하기를 계속함.
* 구속받은 사람: 속전을 냄.
* 깨끗이 씻은 사람: 물두멍에 손발을 씻음
*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 관유를 머리에 부음 받은 사람.
4-5.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 성령충만한 사람: 자기 생각이나 세상의 사상보다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채워진 사람.
* 지혜가 충만한 사람: 지식보다 지혜로운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이해력이 충만한 사람: 남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
* 능숙한 기술을 가진 사람: 자기 분야에 있어서 능숙한 기술을 가져야 함.
5. 안식일 준수 재 강조(12-17)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에 대한 표준이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다시 한번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지시하셨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있다는 시금석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셨다. 안식일 준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시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시키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 7일에는 쉬셨던 것처럼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도 그 규례를 지켜야 했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언약의 표시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규례를 어기는 자는 언약의 백성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셨다.
6. 십계명 증거판(18)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성막과 제사장 규례에 대한 모든 말씀을 마치셨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기록한 증거 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 이 증거 판 둘은 돌로 된 판으로서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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