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과거를 버리라.
섭섭한 감정은 대개 돈 문제와 비교 문제 때문에 생긴다. 그러나 신실하게 믿으면 사람으로부터 받는 섭섭한 감정이 거의 사라진다. 비교 의식이 극복되고 남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거나 혜택을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관계를 하면서 섭섭한 일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 그래도 믿음 안에서 크게 생각하면 섭섭함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섭섭한 일이 있어도 잘 잊으면 과거의 섭섭함이 현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것도 구원의 믿음이 주는 능력이다.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소외 문제가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리 사려 깊게 행동하려고 해도 때로는 나의 언행이 남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처와 섭섭함을 낳게 할 수 있다. 그런 부족한 모습이 인간의 현실이라고 인정하고 상처의 기억을 믿음 안에서 잘 요리하거나 잘 잊어버리라.
섭섭한 감정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 사실상 섭섭한 일보다 고마운 일이 훨씬 많고 좋은 기억이 훨씬 많다. 그 기억들을 품고 섭섭한 감정을 삭제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남으로부터 섭섭한 일을 당해도 섭섭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섭섭한 기억과 느낌을 금방 털어 버리면 그 섭섭함이 인생의 행복과 축복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
섭섭한 과거의 일을 오래 기억하고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고마웠던 과거의 일을 금방 잊어버리면 마음의 상처가 커지면서 나를 통해 창조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든다.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본능이 있다. 피해 본능을 버리고 생각을 바꾸라. 자신이 피해자였을 때도 많았지만 가해자였을 때도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용서의 능력이 커지면서 평안이 넘치게 된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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