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성전-어디까지 왔나?(3)

 

제3성전-어디까지 왔나?(3) 2of2(마24:15)

작성자 전윤근 목사

(이스라엘 Rabbi성전연구 전문가 Chaim Richman의 저서 "예루살렘 성전"의 표지-대제사장과 성전 앞 제단)

Nujunbi World Ministries
제목: 제3성전-어디까지 왔나?(#3) Part 2 of 2
말씀: 전윤근목사 www.nujunbi.org늦은비교회
본문: 마태복음 24: 15

둘째: 3가지 미래의 성전

1.환난 성전 (The Tribulation Temple)

그동안 Part 1의 메세지에서 말했던 제3성전은 환난성전을 말한다
사실상 이 성전은 휴거가 발생한 후 7년 환난중에 남아있는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 유대인들에 의하여 건축될 것이다(사66:1-6)
적그리스도와 유대인 지도자간에 이루어지는 언약(단9:27a)의 결과이다
그러나 3년 반 뒤에 적그리스도는 이 언약을 어기고 예루살렘을 점령하고(계11:2) 성전에 들어가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배반한다(단9:27b, 마24:15)

예수님도 다니엘의 예언을 인용하셔서 멸망의 가증한 것(적그리스도)이 거룩한 곳(예루살렘 제3성전)에 선 것을 기점으로 삼고 재난의 시작(birthpangs)인 전 삼년 반이 지나고 이제 남은 1260일의 후 삼년 반의 환난(마24:15, 계11:1-2)이 시작되는 것으로 가르셨다

적그리스도가 성전을 차지하면서 부터 집중적으로 유대인 핍박이 시작된다
결국 유대인들이 아마겟돈 전쟁터에서 멸망의 위기에 몰릴 때에 예수님이 지상재림 하셔서 그들을 구출하신다(슥12: 8-14;계19: 11-16)

바울은 휴거의 계시를 받고난 뒤(살전 4:13-18) 환난 기간중 적그리스도가 멸망의 아들로 나타나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성전에 앉아 하나님을 대적하며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 가를 이렇게 계시하고있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살후 2:4)

환난 성전은 예수님께서 감람산으로 지상재림 하실 때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지면서(슥14:4) 파괴될 것이다
또한 예루살렘 지형이 높이 들려(슥14:10) 변형되는데 이로써 천년 왕국의 수도로서의 예루살렘과 새 성전을 준비시키는 결과가 된다.

2. 천년 왕국 성전(The Millennial Temple)

천년 왕국 성전은 메시아 왕국이 새롭게 시작되면서(겔37: 26-28)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슥6: 12-13), 구속 받은 유대인들(겔43: 10-11)과, 먼데 사람 즉 이방 나라의 대표들(슥6: 15)에 의하여 건축된다.
이때에 신정국가 회복의 징조로 천년 왕국 성전의 지성소에 하나님의 쉬카이나 영광(겔43: 1-7)이 나타나게된다.

성전의 구조와 디자인, 그리고 제사제도의 규율이 에스겔서 40장에서 48장에서 자세히 설명되고있다.
이는 성경의 약속대로 영광중에 지상 재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이 땅에 회복되었음을 나타내고있다.

성전에서 행하는 제사제도의 기능은 그 본질상 기념적이다.
이는 마치 지금 우리가 교회에서 성찬을 떼는 것과 같다(고전 11:24-26).
그러나 천년 왕국시에는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들이 휴거받아 내려온 영광의 몸이 아닌 육신의 몸으로 들어왔기에(렘3:17; 슥14: 20-21) 구속의 필요성 때문에 필요하게 될 것이다

천년 왕국이 끝날 무렵 사단이 옥에서 풀려나와서 백성들을 미혹하여 바다 모래같이 많은 수가 미혹을 당하게 될 때 천년 왕국 성전도 그들에 의하여 에워싸이게되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저희를 소멸하고(계20: 7-9)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영원히 심판을 받게됨으로 제거된다. 이 후에 비로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된다(계21: 1).

3. 영원한 새 예루살렘 성전 (The Eternal New Jerusalem Temple)

성경이 계시하고있는 맨 마지막 성전은 신천 신지 무궁세계의 새 예루살렘성의 성전이다(계21:2, 10).
모든 성도들이 이제는 더 이상 죄를 질 수 없는 무활의 몸을 갖고있는 상태이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있으매(계21: 3) 육체적 성전의 필요성이 없게된다.

그래서 요한은 새예루살렘 성안에서는 성전을 볼 수가 없었다(계21:22a).
그리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계21: 22b)고 전해주고있다.
하나님 자신이 영원 세계의 성전이 된다는 사실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이디얼한 섭리의 성취가 되기도한다.

하나님과 인간이 깊은 관계를 맺었던 에덴동산(창3:8)에서도 실현되지 못했던 계획이 이제야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영원토록 새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계21: 3).  

새 예루살렘 성 자체가 네모가 반듯하여(계21: 16) 과거 여호와의 언약궤가 있던 정금으로 입혔던 내소인 지성소(왕상 6:20)와 같이 영원토록 확대된 맑은 유리같은 거대한 정금 지성소가 된다(계21:18).

셋째: 실 생활에의 적용 (눅21: 28-36)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해 지금 유대인들에 의하여 제3성전 재건이 준비되고 있다는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같은 사실은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심히 임박해 있다는 것을 경고의 메세지로 깨닫게 해준다

제3성전 재건 준비를 보면서 우리들이 가져야 할 영적자세를 주님이 누가복음 21장에서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해보자.

1.구속이 가까운 것을 알아야한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눅21:28).

2. 이스라엘을 보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아야한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눅21:29-31).

3. 떠돌아 다니는 사람의 말보다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는 성경말씀을 신뢰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눅21: 32-33).

종말신앙을 갖고있는 많은 성도들이 어떤 계시를 보았다면 눈이 번쩍 떠서 몰리곤 하는데 그같은 영적 태도는 오래가지 못하고 쉽게 쓰러지는 경향이 있어 건강치고 못하다
나는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있으면서 종말 신앙을 갖고있는 종으로써 한가지 느끼는 것이 있다
미국사람들의 종말 신앙이 극히 성경적인 것에 큰 고무를 느낀다
그래서 나는 사모와 함께 지난 10년동안 매년 템파에서 열리는 국제 종말론 성회에 참석하면서 성경을 연구하고 은혜를 받는다
여러나라에서 오신 영어권 강사목사님들이 성경을 풀이하면서 은혜를 나눌 때 언제나 성경 중심이다
그런데 가끔 인터넷을 통해 한국 싸이트에 들어가 보면 한국의 종말론 신앙을 갖고있는 성도들은 성경을 푸는 신앙보다 봤다 꿨다하는 계시에 더 큰 권위를 삼고있는 인상을 받게된다
물론 다는 그렇지 않고 성경을 보는 자세가 High View을 갖고있어서 말씀을 심각하게 다루는 신실한 종들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싸이트를 방문한 숫자를 보면 계시쪽을 훨씬 더 선호하고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사람이 경험한 계시는 잠간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가 없어져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이 주신 이 말씀을 순종하여 성경에서 절대적인 영적 소스의 권위를  삼고 주님의 오심을 신실하게 준비해야한다.
      
4.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눅21: 35).

5. 장차 올 7년 환난을 능히 피하도록 힘쓰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눅21: 36a)

6. 휴거 되어 주님 앞에 서도록 힘쓰라

“……..인자 앞에 서도록…” (눅21: 36b)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눅21: 36c)

마라나타!

전윤근목사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 20)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시록  22:12)

 “말씀에 선 올바른 휴거복음 전하는 교회”

씨애틀 늦은비교회 www.nujunb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