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우리의 의라 - 조지 휫필드
Ⅴ. 모두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아와 본문의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주 우리의 의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권고
여러분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지방에서 왔으나 영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주는 우리 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나는 주 우리의 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교리를 기억만하고 마음에 살아 있는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면 정죄받을 죄만 불어날 뿐입니다.
내가 자주 말했던 것처럼 다시 여러분에게 말하겠습니다. 마음을 의탁하지 않은 그리스도는 결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도마처럼 믿으며,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외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거룩함이 되신 것처럼 여러분의 드러난 의로움이 되셨습니까? 의라는 낱말은 본문에서 우리에게 전가된 그리스도의 의와 아울러 우리 안에 역사된 거룩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하나로 합일시켰습니다. 그는 결코 이 둘을 흐트러뜨리지 않았고 않으며, 않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또한 주의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의미로 여러분은 ‘주는 우리의 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자신의 범죄와 원죄를 혐오하고 자기 자신의 의를 역겨워했다면, 이사야가 잘 표현했듯이 “여러분의 의는 다 더러운 옷”(사 64:6) 같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나의 영혼은 그리스도를 갈급하여 그의 의를 애타게 사모한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까? 아, 내가 그리스도의 의로움으로 입고 나의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그리스도만을, 하나님이시여 저에게 그리스도만을 주옵소서. 내가 만족하겠나이다! 내 영혼이 당신을 영원히 찬미하리이다.
이것이 여러분의 마음의 언어로 고백된 적이 있었습니까? 이런 마음의 갈등을 겪고 난 다음, 믿음의 팔을 뻗어 여러분의 영혼에 복되신 예수를 껴안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라고 말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만일 그랬다면, 어디에 있든지 두려워 마십시오. 환호하십시오, 복된 심령들이여! 주, 주 그리스도, 영원한 하나님이 여러분의 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의롭다 하셨는데 누가 여러분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다시 사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이제 그의 은혜로 의롭게 된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목하며 오래지 않아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영광중에서 영원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열매를 육신과 영혼으로 맺을 것입니다. 진실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바울이나 아볼로나 생명이나 죽음이나 모두가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내 마음은 여러분에게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죽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만일 주의 의가 여러분의 의라면, 주의 의를 끊임없이 여러분의 입으로 증거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의를 말하며 권고하십시오. 앉았을 때나 일어섰을 때나 일터에 나갈 때나 집에 들어올 때나 그의 의를 말하십시오!
그 은혜의 큼을 생각하며 아울러 그 은혜를 주시는 분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믿은 그를 온 세상에 보이십시오! 모두에게 여러분의 믿음의 열매를 알게 하여 주가 여러분의 의요 여러분이 하늘에서 주를 뵈올 날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리십시오! 여러분을 부르신 이가 거룩하신 것 같이 거룩하게 되는 법을 공부하십시오! 그의 피로 여러분을 씻고 거룩하게 되십시오! 주의 의를 악평하지 않도록 하고 친구의 집에서 그리스도가 해를 입지 않도록 하십시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으로 날마다 자라나십시오. 아,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는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그 사랑의 줄에 묶여 그에게 순종하십시오! 많이 용서를 받았으니 많이 사랑하십시오.
주께서 그의 의를 주시는데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가를 항상 물으십시오! ‘왜 저니이까, 왜 저니이까?’라는,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질문을 항상 마음에 두십시오. 왜 주가 나의 의인가? 왜 그가 나의 구원이 되시는가? 항상 그의 손에 정죄받아 마땅한 내가 왜 그의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는가?
나의 벗들이여! 나는 내가 하나님이 내 마음에 특별히 분별하는 사랑을 주심을 어느 정도 깨닫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믿는 여러분을 격려하는 능력을 조금 돌려서 그리스도 없이 죄짓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을 그에게 인도하고 그의 의를 받아들여 생명을 얻으라고 권고해야 할 것입니다.
슬프도다, 나의 마음은 찢어질듯합니다! 내 앞에 이처럼 많은 고귀한 사람들이 모이다니! 그러나 아, 가슴을 에이는 듯한 상념이여!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의 심령을 돌아보신다면, 모인 숫자와 비교해서 말하자면, 주는 우리의 의라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죄인들이여!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의가 아니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십시오! 아니, 그리스도의 의만이 여러분이 입고 혼인잔치에 나와야 할 대상입니다.
아, 그리스도 없이 죄짓고 사는 자들이여! 나는 여러분 때문에 비통합니다! 내 영혼의 소망은 확대되었습니다. 아, 지금 이 시간 나의 이 소망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라면! 주가 여러분의 의로움이 되시는 시간이라면! 의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여러분에게 죽음이 닥치면 어디로 달아나겠습니까? 진정 여러분이 숨을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불러 세우실 때, 여러분 자신의 주장하는 의의 어설픈 무화과나무 잎으로는 벗은 몸을 가리지 못할 것입니다. 아담은 무화과나무 잎들이 아무 쓸모가 없을 알았고 여러분도 알게 될 것입니다.
아,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심판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주저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만일 주가 여러분의 의가 아니라면 여러분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을 지으신 그가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것이 안 된다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의가 안 되신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정죄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리스도께로부터 정죄를 받고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 예수께서 여러분에게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견딜 수 있겠습니까? 영영한 불속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살은 구리요 뼈는 쇠입니까? 구리살과 쇠뼈라도 어떻다는 말입니까?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지옥 불은 완전히 태워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떠나 견딜 수 있겠습니까? 아, 그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찢기는 것만 같습니다! 며칠이나 몇 시간이라도 하나님 없이 어두움을 헤매며 빛을 보지 못할 때마다 슬피 우는 거룩한 영혼들에게 물으십시오.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그가 계시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들이 얼마나 그를 찾아 슬퍼하며 온종일 그를 찾아 얼마나 애통하는가를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하심을 잃는 것이 그렇게 두려운 일이라면 영원히 그에게서 추방당하는 것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의가 아니라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의가 여기서 여러분에게 전가되고 여러분의 삶에 적용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어서 지옥불에 영원히 타는 고통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아니, 그리스도께서 몸소 여러분을 정죄하여 그 고통의 연못에 던지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나는 불쌍하고 가련한 죄인들이 주의 심판석 앞에 두려워 떨며 서서, 주여 우리가 정죄를 받아야 한다면 천사나 천사장을 보내어 그 판결을 선고하게 하소서라고 외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러나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몸소 돌이킬 수 없는 선고를 내리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두려움을 알고 그리스도와 긴밀한 사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주는 우리의 의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쉬지 마십시오. 주밖에 누가 여러분을 용서하시는 넉넉한 사랑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믿음을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만일 주께서 믿음을 주신다면 여러분은 그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그의 의와 그의 모든 것을 함께 받을 것입니다. 죄가 많고 크다고 해서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죄인이라면 나도 죄인입니다. 여러분이 죄인의 괴수라면 나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배반자라면 나 또한 그렇습니다. 그러나 주(그의 풍부하고 아낌없고 으뜸이신 은혜를 영원히 흠모해야 할 것입니다), 주가 나의 의입니다. 그러니까 젊은이여, 오십시오. 방탕하게 놀며(내가 한때 그랬던 것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멀리 방황하는 탕자들이여 오십시오. 집으로 오십시오. 여러분의 돼지 우리를 떠나 돌아오십시오.
이제 육감적인 쾌락의 꼬투리를 먹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바라고 일어나 집으로 오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그의 아들의 의의 옷을 입고 저만치 서 계시는 그를 보십시오. 그의 눈부신 옷을 보고 또 보십시오. 하나님의 피를 주시고 사신 그 옷의 사랑스러운 의미를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얼마나 위대한 것을 구하고 있는가를 생각하십시오. 그의 의의 옷이 없으면, 여러분은 영원히 잃어버릴 것입니다. 정죄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불쌍하고 죄많은 탕자들이여, 집으로 오십시오. 정말 나는 복음서의 장자처럼 화를 내지 않겠습니다. 아니, 나는 천국의 천사들과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시여, 내려다보시고 강림하소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내려오소서, 나에게 은혜를 보여 주신 것 같이 당신의 복되신 성령을 시켜 당신의 의를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젊은 탕자들에게 입히시고 그 벌거벗은 심령을 당신의 가장 고귀한 옷으로 입히소서!
그러나 나는 처녀들과 아울러 청소년들에게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많은 사람들이 몸치장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영혼은 벗은 것이 아닙니까? 누가 주는 나의 의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 값을 알 수 없이 고귀한 옷을 입을 만큼 누가 열심히 갈망하고 있습니까? 그 옷을 입지 않은 자 제 아무리 단장을 해도 회칠한 무덤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처녀들은 가장 중요한 장식이 무엇인가를 잊지 마십시오. 주가 여러분의 의가 되시기를 비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 용모의 아름다움이 불에 타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중년들, 매우 분주한 상인들, 주를 훼방하는 마르다들에게 말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다 갖고 있다고 하겠지만 주를 여러분의 의로 소유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슬픕니다! 이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진주를 소유하지 않는다면 이 태양 아래 애를 쓴들 무슨 유익이 돌아오겠습니까? 이 한 가지 물건이 여러분에게서 모든 것이 사라질 때 절대적으로 긴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썩을 음식을 위해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지금부터 주께서 여러분의 의가 되기를, 다시 말해서 여러분에게 영생을 얻을 자격을 주시는 의가 여러분의 소유가 되도록 간구하십시오.
나는 또한 여기에 백발이 노인들이 계심을 봅니다. 아마 여러분들 대부분은 주는 나의 의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 머리가 희어버린 죄인들이여! 나는 여러분을 위해 울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흰 머리는 여러분의 면류관이어야 하고 여러분의 자랑이어야 하는데 지금 여러분의 부끄러움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께서 여러분의 의가 되심을 모릅니다. 늙은 죄인들이여, 서두르고 서두르며 서두르십시오! 구원하시는 주의 사랑에 관심을 두십시오!
슬프도다 여러분의 한쪽 다리는 이미 지옥에 있고, 여러분의 생명의 잔은 텅비어가고 있으며, 여러분의 해는 떨어지는 중입니다. 주가 여러분의 의가 되지 않는다면 그 해는 떨어지고 여러분은 영원한 어두움 속에 갇힐 것입니다! 그러니까 달아나십시오, 여러분의 생명을 위해 달아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동행하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주께 나오면, 그때가 열한시라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여러분을 내쫓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를 여러분의 의가 되시도록 기도하고, 사람이 늙어서 거듭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시라고 그에게 간구하십시오! 그러나 나는 양떼 중에 있는 어린 양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을 먹이는 것이 나의 주가 내리신 마지막 명령의 하나였습니다. 나는 내가 만일 주께서 그들의 의가 되실 수 있음과 천국에 대하여 말하지 않으면 나오게 진노하시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까, 어린이들이여, 그리스도께 오십시오. 주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의가 되실 것입니다. 너무 어려서 회개하고 믿기 어렵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너희는 대개 여덟에서 아홉 살이 된 것 같으며, 아직 주 우리의 의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보다 더 어려도 그런 말을 한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직 어릴 때 오십시오. 여러분은 오래 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남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의 부모가 그리스도께 나오지 않더라도 여러분들만이라도 오십시오. 어린이들이 주께서 여러분의 의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주님의 양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여러분들을 먹이라고 명령하십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늦지 않게 주를 여러분의 의를 삼게 하여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여기서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가난한 흑인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마지막으로 말하는 것은 여러분의 심령을 경멸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는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줄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 여러분이 주를 여러분의 의로 맞이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가 여러분에게 알려지게 되리라는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스도 안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아무 차별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다게 여왕의 내시에 대하여 읽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도 여러분과 같이 흑인이었습니다. 그는 믿었고 주께서 그의 의가 되셨습니다. 그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어제와 오늘이 같으시며 그의 피로 여러분을 씻어주실 것입니다. 이제, 집으로 오십시오. 본문 말씀을 여러분의 기도 제목으로 삼고 주께서 여러분의 의가 되시기를 간구하십시오.
바로 지금 오소서, 주 예수여, 우리 모두의 영혼에 빨리 오십시오. 아멘, 주 예수, 아멘 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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