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무저갱, 불못, 어두운 구덩이.
2. 지옥에 있는 구더기가 불 속에서도 타죽지 않는 이유
천국이 영원한 세계이듯이 지옥도 영원한 세계입니다.
즉 천국의 자연계가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이듯이, 지옥의 자연계도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9 : 47∼49)
왜 지옥에 있는 구더기는 불 속에 있으면서도 타서 재가 되어버리지 않고 죽지도 않습니까?
지옥의 세계가 영원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지옥의 자연계가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이듯이 그곳에 있는 생물들도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존재입니다.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존재는 정신화된 물질을 의미합니다.
정신화된 물질은 정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생물입니다.
정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생물은 정신이 없어지지 않듯이 불 속에서도 죽지 않는 구더기가 됩니다.
지구의 자연계는 삼차원화된 사차원의 세계이기 때문에
생명이 삼차원에 속한 공간의 모양 속에 부속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래서 구더기가 불 속에 있으면 타서 재가 되고 재가 된 구더기는 흙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생명은 끝납니다.
그러나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생물은 정신 위주의 생물이기 때문에 몸은 불속에서 타고 있어도
사차원이 그 몸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삼차원에 속한 그 몸을 재로 만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구의 생물과 지옥의 생물의 질은 틀린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물 속에서 사는 물고기들의 세계와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의 세계가 다르듯이 천국과 지옥 그리고
지구는 각기 다른 체제로 이루어진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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