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무저갱, 불못, 어두운 구덩이.
지옥에 있는 구더기가 불 속에서도 타 죽지 않는 이유
1. 지옥, 무저갱, 불못, 어두운 구덩이
지옥은 어떤 세계인가?
첫째로 지옥은 밑바닥이 없는 갱, 곧 무저갱으로 되어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거대한 대우주이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천국이라면 밑바닥이 없는 갱
(무저갱)으로 되어진 지옥이란 세계도 있습니다.
그 세계는 완전히 불못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입니다.
지옥은 마치 우주에 있는 블랙홀과 같은 세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홀도 밑바닥이 없는 갱이며 엄청나게 뜨거운 불바다의 세계이며 어두운 곳입니다.
만일 태양과 같은 별이 그 블랙홀의 지대를 지나가면 빛의 흔적도 없이 빨려 들어갑니다.
우주에 블랙홀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이미 2,000년 전에 발표하여 놓았습니다.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유다서 1 : 13)
우주에서 유리하는 별들을 잡아먹는 흑암의 세계는 블랙홀입니다.
성경에는 이미 2,000년 전에 알맹이의 세계를 무시하고 세월 따라 물결 따라 유행 따라 이리왔다
저리갔다 하면서 껍데기의 세계에서만 심취하다가 죽는 사람들은 지옥의 세계에 잡히게 된다는 뜻으로 우주에서
유리하는 별들을 흡수하는 흑암의 지대, 곧 블랙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존재와 같다는 비유를 들고 있습니다.
지옥의 세계는 밑바닥이 없는 구멍으로 되어있어서 무저갱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주에 밑바닥이 없는 구멍의 지대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지대가 바로 블랙홀 지대입니다.
그렇다고 블랙홀이 곧 성서에서 말하는 무저갱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실지로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오늘날 발견한 블랙홀과 성서에서 말하는 무저갱은 일맥상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동안 결박(結縛)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요한계시록 20 : 1∼3)
둘째로 지옥은 불바다의 세계이며 성서는 불못이라고 표현하여 놓았습니다.
무저갱의 상태는 불못입니다.
블랙홀도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불못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블랙홀은 지옥의 상태를 연상시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生命冊)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요한계시록 20 : 15)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요한계시록 21 : 8)
셋째로 지옥은 어두운 구덩이의 세계입니다.
현대 과학이 발견한 블랙홀도 어두운 구덩이라고 합니다.
블랙홀(BLACK HOLE)이란 뜻이 어두운 구덩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容恕)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베드로후서 2 : 4)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光風)에 밀려 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베드로후서 2 : 17)
천문학자가 발견한 블랙홀을 생각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의 상태와 같다는 생각이 납니다.
그렇지만 블랙홀은 곧 지옥이라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비슷하지만 모르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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