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진정한 멘토를 만난 사람은 성공이 가깝다.

Joyfule 2017. 6. 26. 21:35
     
    진정한 멘토를 만난 사람은 성공이 가깝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한다. 
    동화 속에 나오는 왕자와 공주일 수도 있고 영화 속에 주인공일 수도 있다. 
    또는 성공한 사람을 동경한다. 지식과 지혜가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닮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존경하는 사람이 생긴다. 
    가까이서 늘 보아왔던 부모님일 수도 있고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이 동경의 대상일수도 있다. 
    자기가 동경하는 대상이나 닮고 싶은 사람을 
    멘토(Mentor)로 삼으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멘토는 그 말의 어원이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다. 
    고대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왕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출전하면서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가장 믿을 만한 친구인 멘토에게 맡기고 떠났다.  
    멘토는 전쟁터에 나간 오디세우스가 돌아오기까지 10년동안  
    텔레마코스의 좋은 선생이자 상담자가 되어 그를 훌륭히 키웠다. 
    그 후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멘토는 이끌어 주는 사람이며 멘티(Mentee)는 멘토에게서 지도를 받는 사람이다. 
    ‘나는 희망을 스카우트한다.’라는 책을 지은 유순신은 
    그녀의 멘토를 돌아가신 어머니라고 고백한다. 
    즐겁고 좋은 일이 있을 때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고한다.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계속 될 수는 없다. 
    힘들고 슬플 때 진정 자신을 위로해주고 앞길을 인도해 줄 지원자가 더욱 절실하다. 
    그 때마다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사업이나 인생을 살면서 최종 결정전에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힘을 의지했던 것이다. 
    그때마다 어머니의 의견은 어릴 적 그녀를 이끌어 주듯이 
    올바른 판단에 이르게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