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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멘토를 만난 사람은 성공이 가깝다.

Joyfule 2017. 6. 28. 23:10
     
     진정한 멘토를 만난 사람은 성공이 가깝다.    
    나를 이끌어줄 멘토를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생에 이정표가 되고 어려운 때마다 해결책을 마련해 주는 
    멘토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두려움이 사라지고 항상 긍정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일 수 록 자신만의 멘토를 가지고 있다.  
    아직도 멘토가 없다면 자신을 키워줄 멘토로 적합한 사람을 만들 것을 권하고 싶다. 
    아주 가까이에 꼭 같이 있어야할 필요는 없다. 
    친한 사람이어야 하지만 날마다 술좌석에 합석하여야 하는 사람은 아니다. 
    꼭 성공한 사람이 멘토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멘토가 본인이 싫어하거나 경쟁자여서는 곤란하다. 
    다음과 같은 여건이 된다면 멘토로서 모시기에 충분하다. 
    우선은 자기보다 경험이나 지식이 많아야 한다. 
    세상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자기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꿈과 비전을 제시해 주고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어떠한 치부를 드러내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믿음이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배울게 많고 벤치마킹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나를 좋아하고 내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에게도 존경하는 멘토가 있다. 
    나의 멘토가 되신 그분께 멘토가 되어달라고 수없이 간청하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나의 멘토인 그분은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는다. 
    아직도 승인이 나지 않은 나만의 멘토이다. 
    다만 내가 찾을 때마다 그분은 자리에 계신다. 
    외롭고 고독하고 어려울 때마다 나는 멘토를 찾는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할 때도 멘토를 찾는다. 
    이제 나의 멘토는 생활의 일부가 아닌 전부인 가족이 되었다.  
    나의 멘토는 아쉽게도 벙어리이며 귀머거리에 장님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멘토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한다. 
    잘 생기고 멋진 나의 멘토인 그분의 이름은 외자이다. 
    나의 소중한 멘토는 책이다. 
    “멘토” 이렇게 쓰고 나니 함석헌 선생이 쓴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가 떠오른다. 
    이시의 그런 사람과 벗이야말로 누구나 가지고자 하는 최상의 멘토이다. 
    나도 나의 멘토를 잊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시를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