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에 관한 속담
1. 문전 나그네 흔연 대접 : 손님은 신분을 가리지 말고 친절히 대접해야 한다
2. 장님 손 보듯 한다 : 아무런 친절미가 없음을 가리키어 이르는 말.
3. 귀신도 떡 하나로 쫓는다 :
아무리 사납고 악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진실로 친절하게 대하면 해치지 않는다.
4. 웃으면 복이 온다 : 웃음이 보약, 웃는것이 신체적으로도 좋으며 화도 면할 수 있다는 말.
5. 웃음 속에 칼이 있다 : 겉으로는 친절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도리어 해롭게 할 때 쓰는 말
6. 친절한 동정은 철문(鐵門)으로도 들어간다 : 친절한 동정은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에게도 전달된다는 뜻.
7.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비도덕적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다가는 화를 당한다는 뜻
8. 봇짐 내여주면서 하루밤 더 묵으라 한다:
속과 겉이 다른 친절. 속으로는 가길 바라나 겉으로는 더 묵으라고 하면서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것.
9.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시집살이가 싫어서 친정으로 돌아가는 여자가
물을 길어다 놓고 갈만큼 시집에 대해 정이 남아 있지 않다는 뜻.
10.겉보리를 껍질채 먹은들 시앗이야 한 집에 살랴.
시앗을 데리고 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