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이스라엘자료

탈무드에서 배우는 돈의 지혜 5.

Joyfule 2007. 11. 5. 01:13

3장  보이지 않는 돈의 사이클 이해하기

 

어리석은 자는 이를 알지 못하노라.

악한 자들은 풀처럼 돋아나고,

못된 자들이 꽃처럼 피어나지만

그들은 영원히 망하게 되리라.”  - 시편

 

 

유대 전통에 존재하는 윤회론적 접근을 사용하는 랍비는

모든 것은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하여 모든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즉 회귀가 있다고 말한다.

비록 그 순환의 범위가 너무 커서 육안의 경험으로는 원이 아닌

하나의 긴 선으로 보일지라도 말이다.

이 거대한 회귀의 사이클은 불교의 카르마 개념과 비슷하다.

이것은 악한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가까운 미래에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단순한 교리가 아니다.

 단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현실에 대한 좀더 교묘한 해석이다.

따라서 참된 부는 복잡한 과정이며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더 늘어난 회귀 사이클과 관련되고 존재하는 생계와 관련된다.

 

원시시대 이후 줄곧 우리를 당황하게 했던

힘든 삶과 함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의로운 사람과 번영으로 축복받는 사악한 사람이 있다.는 역설,

즉 삶의 모순을 푸는 열쇠는 바로 회귀 사이클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참하고 몰상식해 보이는 실재(현실)는

거대한 질서의 한 단계를 일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현실이라는 순간적인 스냅사진을 근거로 삶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역동적인 현실(실재) 한가운데서 우리는 진실된 삶의 상황을 이해하고 평가해야 한다.

이 접근법은 확실히 더 긴 영역을 가지는

회귀 사이클에 대한 엄청난 신뢰와 이해를 요구한다.

 

왜 내가 그것을 가지지 못하지? 혹은

왜 내가 이것을 가지지?와 같은 질문은

생계의 다양한 세계에 걸쳐서 우리 잠재성의 배분을 고려하는 답을 요구한다.

더 나아가, 가지는 것은 긍정적 가치만이 아니며

생계의 다른 차원에서는 심각한 손실을 반영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무엇인가를 소유하는 것이

우리가 그것을 효과적으로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고 소유하지 않는 것이 반드시 우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생계의 여러 차원은 자신을 이 물질계에만 표현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