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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中 입과 혀에 대한 격언

Joyfule 2009. 2. 10. 00:20
    
    입과 혀에 대한 격언 
    1 어진 사람은 자기 눈으로 직접 본 것을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만 들은 것을 이야기 한다.
    2 귀로 무엇을 들을 것인가, 눈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는 
       자기 의지대로 하기 어렵다. 
       그러나 입은 의지대로 할 수 있다.
    3 혀는 마음의 붓이다.
      남의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
    4 자기가 하는 말을 자신이 건너게 될 다리라고 생각하라. 
       그리하면 튼튼한 다리가 아니면 
       당신은 건너지 않을 것이다.
    5 현명한 말은 현명한 행동보다 못하다
    ‘이를테면’하는 말을 듣거든, 
       그것은 예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 말은 약과 같은 것이다. 
        신중히 생각해서 말해야 한다.
    6 한대 맞은 아픔은 언젠가는 없어지지만, 
       모욕 당한 말은 영원히 남는다.
    ▶ 급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급하게 잘못을 저지른다.
    7 말이 당신의 입 안에서 돌고 있을 때 그 말은 당신의 노예이지만, 
       일단 밖으로 튀어 나왔을 때는 당신의 주인이 된다.
    ▶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은 남을 욕하는 것보다 낫다.
    ▶ 침묵도 하나의 대답이다.
    ▶ 침묵은 어진 사람을 더욱 어질게 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는 침묵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8 어리석은 자를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어리석은 자는 수다스럽다.
    9 지껄이기를 잘하는 어리석은 자는 
       엉뚱한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와 같고, 
       말없이 가만히 있는 어리석은 자는 
       고장나서 움직이지 않는 시계와 같다. 
       둘 중에 후자가 훨씬낫다.
    10 영혼까지도 휴식이 필요하므로, 인간은 잠을 자는 것이다.
       입에도 휴식을 주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