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이스라엘자료

[탈무드 유머] 글짓기

Joyfule 2010. 9. 13. 07:12
 
      
       
        [탈무드 유머]  글짓기    
      "아빠, 저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응, 황새가 업어왔지"
      "그럼 아빠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아빠도 황새가 업어왔지."
      "그렇다면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도 모두 황새가 업어 왔겠네요?
      "그래, 네 말 대로다."
      아들은 다음날 학교에서 글짓기 사간에 이렇게 썼습니다.
      <아빠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 집안은 고조 할아버지 때부터 지금까지 
      일체의 성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탈무드 유머]  이상한 일   
      시골에서 농사만 짓던 사람이 도시 구경 길에 3천원짜리 점심을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먹은 음식이 잘못되어 그만 설사를 만나 
      급한 나머지 공원 한구석에서 실례를 하다 경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시골 사람은 벌금으로 5000원을 물고 풀려나면서 투덜거렸습니다. 
      "젠장 3000원어치 먹고 쌌을 뿐인데 어째 5000원으로 올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