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유머] 신을 독차지한 사람
유대인 회당에서 한 사나이가 큰소리로 떠들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오오 하나님,
배고파 우는 아이들에게 빵을 사 줄 수 있도록
1만원이라도 좋으니 주십시오. 하나님 간청합니다."
그때 옆에서 기도하고 있던 돈 많은 유대인이 주머니에서 1만원을 꺼내주며 말했습니다.
"이봐. 내가 만원을 줄테니 그냥 가게나.
하나님께서 지금 그런 작은 돈에 신경 쓰실 시간을 빼앗으면 안되네.
지금 내가 너무 큰 액수를 구했거든"
[탈무드 유머] 모자를 써야되는 이유
"경건한 유대교인은 반드시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한다는데,
성경에 그런 계명이 어디에 언급되어 있습니까?"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간접적인 언급은 무수히 많네.
예를 들면 야곱이 하란으로 갔다..."
"야곱이 하란으로 갔다는 것과 모자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봐, 생각 좀 해 보게.
경건한 야곱이 그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길을 모자도 없이 갔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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