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유머] 이혼 안 하려면
성격차이로 날마다 싸우다가 이혼하기로 합의한 부부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반반씩 나누어 가지기로 했습니다.
재산 모두 반으로 나누었는데 문제는 자녀가 3명이라서 반으로 나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랍비를 찾아가 자녀를 반으로 나누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명 더 나아서 나누시오"
부부는 빨리 자녀를 한 명 더 만들어 이혼을 하기 위해 침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부부는 이혼하지 말라는 신의 섭리임을 깨달았습니다.
[탈무드 유머] 영웅
두 유대인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싸웠던 이야기를 하며 걷다가
그만 교통신호를 위반하여 경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꼼짝없이 벌금을 물어야 할 상황에서 한 유대인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조국을 위해 참전한 영웅도 잡습니까?"
영웅이라는 말에 경찰이 놀라 인사를 하며
"죄송합니다. 그냥 가십시오"
경찰이 눈에 안 보이자 한 유대인이 물어보았습니다.
"너 언제 영웅이 되었어?" 그러자 다른 유대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급하면 다 영웅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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