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유머] 유대인과 권총강도
한 유대인이 은행에서 돈을 찾아 가지고 가다가 권총강도를 만났습니다.
유대인은 별 저항 없이 돈 가방을 던져주고 겉옷을 벗어들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돈 가방은 그냥 드릴 테니, 회사에 가서
제가 돈을 어디에 감춘 것이 아니라 선생님에게 털렸다는 증거로
여기에 권총을 쏴 구멍을 다섯 개만 내 주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강도가 인심을 쓰듯 양복에 권총 다섯발을 쏘았습니다.
유대인은 모자를 벗어들고 "여기에도 한 두어방 쏴 주십시오"
강도가 모자에도 두발을 쏘아 구멍을 내자마자
유대인은 강도에게 달려들어 때려 눕혀버렸습니다.
권총에는 총알이 7발 들어가는데 다 쏘아버린 강도는
권총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탈무드 유머] 피자 자르기
형과 아우가 피자를 앞에 두고 서로 자기가 자르겠다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피자를 자르는 사람이 자기 것을 더 크게 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가 싸우는 것을 본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잠깐! 한 사람이 피자를 자르면, 다른 사람이 피자를 먼저 선택해야 공평하겠지?"
이 말을 들은 형은 최대한 정확하게 피자를 반으로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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