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사진gallery

포르투칼, 스페인여행기2

Joyfule 2023. 2. 4. 01:05





포르투칼, 스페인여행기2



포르투칼 왕족들의 여름휴양지로 유명한 신트라 지구는 동화속에 나옴직한 아름다운 곳이다.

이마을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페케지여행의 한계인 한곳을 방문하고 사진을 열심히 찍고 모여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바빠서

산위의 신트라의 성들의 아름다운모습은 볼수가 없다.



포르투칼은 여행지로서 아름다움이 유럽의 어느곳보다 뒤지는지

 이곳엔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시간이 있는 여행자라면 산위의 저성에도 올라가서 신트라의 조망을 바라보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인상적이었다. 보행자 신호가 바뀌기까지 남은시간이 나타난다.



좁은길에 많은차량과 많은 관광객들로 혼잡했다.





리스본시내





벨렘지구는 포르투갈 전성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벨렘 탑은 테주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세운 등대이자 요새였는데.

탐험가들은 여기서 배를 타고 미지의 세계로 떠났고, 머나먼 항해에서 돌아온 이들은

여기에 내려서 왕을 알현했던 장소이었다고 한다








벨렘탑의 지하를 포르투칼의 대항해시대가 끝나고 정치범과 중범죄인들을

수용하는 감옥으로 이용 되었다고 한다.

조수 간만의 차이에 의해 바닷물이 하루에 한두번씩 차오르면서

죄수들은 죽음의 공포를 매일격을수 밖에 없었다고한다. 










포루투칼 대항해 시대에 지대한 공을 세운 해양왕 엔리케 왕자의

사 후 500주년을 기념하는 발견 기념비가 서있다.

기념비에는 대 항해 시대를 이끈 엔리케를 필두로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 서사시인 카몽이스 등 여러 인물들이 조각돼 있다.

발견 기념비도 역시나 휴가철에 보수중이다.





태주강의 하류를 가로지르는 425 다리











포르투칼의 대항해시대 해양지도에 동남아 지역이 나타나있다.

발견자와 년도등을 표시해놓았다.우리나라 일본열도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