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속의 비행 ♣
얼마전 한 중년 신사가 몹시 심한 비바람 속을 날으는 큰 항공기에 탄 적이 있었다.
비행기의 그 크기와 네 개의 엔진의 엄청난 힘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는 심하게 흔들렸다.
그때 그의 옆자리에는 아홉살 가량의 소년이 앉아 있었는데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는 소년은 온통 두려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떨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년이 신사를 올려다보며
"아저씨도 무섭죠?"했다.
그러자 신사는 미소를 지으며
"아니, 이건 정말 재미있는 걸"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소년에게 금방 변화가 왔다.
두려움과 긴장으로 떨던 소년의 얼굴은 그의 본 모습대로 개구쟁이로 돌아갔다.
참으로 평화스럽기 짝이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쉐마주제별종합자료사전
독사의 송곳니보다 강한 말(말)
독사들은 누군가를 물 때 독침과 같을 역할을 하는 송곳니를 가지고있습니다.
이 `침'을 통해서 적의 몸에 치명적인 물질을 보내어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뱀만이 그들의 입에서 독을 내뿜는 피조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조심하지 않고 하는 말이 위험스런 독이 됩니다.
사람들은 뱀의 독보다 도 더 해로운 거짓말을 하고,소문을 퍼뜨리며 험담을 합니다.
하나님은 뱀보다도 표독스런 혀를 가진 우리에 대하여 더 염려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