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사로잡힌 사람
찰스 스펄전은 고단하고 분투하는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그는 비록 50대 중반에 생을 마감하였지만
목회 및 선교 사역,각종 신학 연구와 저술 활동으로 숨가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일에 사로잡힌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병약한 부인을 뒤로 하고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던 그 순간 그는 이렇게 유언을 남겼습니다.
“여보, 나는 그토록 오랫동안 그 분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오.”
일을 붙들고 산 사람들은 일의 성패에 따라 요동하고 사람에 매여 산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 변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인생의 동기가 된 사람은 어떠한 역경에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죽음조차도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일생의 그리움이 실현되는 행복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유능한가 아니라 무슨 동기로 그 일을 하는가입니다.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김이 없는 결혼 (0) | 2015.03.28 |
---|---|
나를 깎으시는 예수님 (0) | 2015.03.27 |
세모와 동그라미 (0) | 2015.03.25 |
섬기는 삶 (0) | 2015.03.24 |
지선이의 감사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