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적 편견을 확인하기
진화론적 편견은 많은 형태로 접할 수 있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에게 사용되어지는 여러 논쟁과 책략들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가장 흔한 책략 중에 하나가 시류에(우세한 쪽에) 편승하도록 하는(bandwagon) 수단이다. 이러한 책략은, 모든 지식인들은 진화론을 믿는다는 것을 당신에게 알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창조론을 믿는 사람은 단지 소수이며, 광신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책략에 대해 무엇보다도 먼저, 대다수 의견이 언제나 진리를 말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둘째, 시류에 편승하는 사람들은 단지 대다수의 의견은 시끄러운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류에 편승하도록 하는 방법은 창조에 관한 논쟁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 전형적인 사탄의 책략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소수(minority)에 속한다면, 협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고 말씀하고 있다. 진리로 나아가는 자는 언제나 소수임을 기대해야만 한다.
질문 공세(barrage) 수단은 창조론자들을 반대하는 데에 자주 사용되는 또 하나의 무기이다. 토론 시에 질문들은 대담자를 당황하게 하기 위해서 매우 빠르게 요청되어진다. 그러한 사람들은 늘상 목소리가 크고, 무례하며, 전혀 대담자의 대답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만일 그러한 상황에 당신이 놓여 있다면, 당신의 유일한 수단은 똑같이 무례하게 그 사람에게 맞서거나, 같이 질문 공세를 퍼붓는 일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듣고 있는 자리에서, 당신은 그에게 엄하게 대해야 될 것이고 그러한 행동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단지 논쟁을 이기고자 하는 사람이다.
창조론자들의 글에 대한 검열(censorship)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사용되는 또 다른 전술이다. 활발한 검열은 과학교과서를 쓰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리고 창조론 교육에 반대하는 법안을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되어진다.
논쟁에 대해 반응을 하지 않고 무시해(ignore) 버리는 것은 창조론자들을 냉대해버리는 하나의 방법이다. 자주, 창조를 지지하는 결정적인 사실들도 교과서에서는 무시되어진다. 또는 만약 그것이 언급되었다 하더라도 얼버무리거나, 기각시키거나, 비웃어버리고 만다.
인신 공격(Ad Hominem)도 한 사람의 평판을 나쁘게 하여, 실제 논쟁으로부터 사람들의 주의를 멀어지게 하려는 또 하나의 전략이다.
성급한 결론(hasty conclusion)은 부족한 증거에 기초해서 내리게 되는 불합리한 논증이다. 예를 들어, 어떤 교회에 먼저 출석한 10명의 사람이 빨간 내의를 입었다는 것이 관측된다면, 성급한 결론은 모든 교인들이 빨간 내의를 입었다고 결론내리는 것일 수 있다.
크리스천은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먼저, 그는 의견(opinion)으로부터 사실(fact)을 구별할 수 있어야만 한다. 아마도, 아마,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것이다, 그럴지도 모른다, 예측된다....등등과 같은 추측성 단어들 밑에 빨간 색으로 밑줄을 그어라. 어떤 과학책들은 빨간 색으로 인해 홍역에 걸린 것처럼 보일 것이다.
진화론과 모순되는 사실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를 계속하라. 이러한 증거들은 너무도 풍부하다. 예를 들어, 물고기는 몇몇 포유류의 DNA 양보다 25 배나 더 가지고 있음을 생화학 교과서에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문장들을 노트로 옮겨 적고, 그러한 사실들을 수집해 보라. 가정(assumptions)들에 밑줄을 긋고, 그것들을 적어 두고, 그리고 그것들이 유효한지를 테스트해 보라.
학생들을 좌절시키는 또 하나의 문제는 어려운 과학 전문 용어들의 남용이다. 이것은 학생들을 혼란의 바다 속으로 파묻어 버린다. 전형적으로, 진화론자들은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 데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를 어렵게 재명칭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판단력의 암흑화(obfuscation) 라고 불려진다. 그리고 이것은 창조론자들에 대해 사용되어지는 전술일 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정신이상 상태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사용되어진다.
이 질환의 또 다른 특별히 유해한 균주는 단지 이해하기 힘든 도표와 그래프들과 함께 ‘그리고’ ‘그러므로’에 의해서 나열되어있는 수학적 공식들로 구성되어있는 논문들이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것들을 모두 치워버리고, 학생은 자신에게 이와 같은 질문들을 물어보라.
* 가정(assumptions)들은 무엇인가?
* 그 가정들은 유효한가?
* 결론은 무엇인가?
* 결론은 유효한가?
* 그는 어떻게 가정들로부터 결론을 얻었는가?
* 이 논문은 모두에게 읽혀질 가치가 있는 것인가?
창조론자들도 또한 이러한 형태의 저술을 피할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이 독자들을 잃어버리려면 어떤 글을 이치에 맞지 않도록 쓰면 된다. 암흑화는 늘상 지나친 자기 아집의 결과이다. 이것은 자기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 될 수 없다. 과학자는 만약 시간을 낸다면, 그의 저술을 이해 가능하도록, 읽기 쉽도록 쓰는 것이 가능하다.
연구 방법을 개발하기
만약 크리스천 학생이 과학을 공부하여 성공하려고 한다면, 그는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그(또는 그녀)가 관측한 모든 것에서 하나님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는 것과, 그가 연구하는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대한 연구가 건조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상당 부분은 연구의 목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초기의 과학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 안에서 과학적 연구를 실시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보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아직도 많은 것들이 발견되어지기를 기다리고 있고, 창조하신 자연에는 발견되어야할 것과 탐사되어야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크리스천 학생들은 질(quality)로서 나타내져야만 한다. 모든 것에서 뛰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록 선생님의 의견이 당신과 다르다고 할지라도,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시험 때에 선생님이 동의하지 않는 답을 제시함으로서, 당신의 주장을 증명해보려고 노력하지 말라. 시험은 그러한 장소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동의할 것이라고는 기대할 수 없다. 당신의 믿음에 반대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말라. 대신 기뻐하라! (야고보서 1:2). 만약 당신이 당신의 선생님과 의견을 달리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사랑과 존경의 자세 안에서 행하여야 한다. 그가 당신은 광신자라는 고정 관념을 갖을 기회를 주지 말라. 당신의 행동이 나무랄 데가 없도록 하라.
꼭 배워야할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라. 중요한 이슈를 마음 속에 새기는 비결이 있다. 책이 당신의 것이라면, 중요한 부분에는 반드시 표시를 해두라. 노트에 적어두고, 논리적인 순서로 그것들을 조직하라.
크리스천 학생은 창조성, 완전성, 우수성으로 특징 되어져야 한다. 과제를 받았을 때마다, 통찰력, 아이디어, 신선한 접근을 위하여 주님께 의존하라. 모든 일에 정직하고, 다른 사람의 작업을 도용하거나 복사하지 말고, 자신의 작업을 수행하라. 할당된 것보다 10%를 더 하라. 그것은 100 배로 늘어날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창조론을 공유하기
당신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해 하지 말라. 만약 당신이 답을 모르고 있다면, 그것을 위장하려고 하지 말라. 당신은 전능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라. 만약 할 수 있다면, 대답을 발견할 때까지 질문을 연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 자주, 이것은 깊은 영적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다.
조롱하는 자들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주제나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 전혀 올바른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당신이 답을 알지 못한다면, 그에게 답을 조사해서 오겠으니 다시 만나자고 제안하라. 그가 거절한다면, 그는 아마도 그 답을 듣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또는 당신이 그 답을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당신과 토론하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실망하지 말라.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을 보도록 하지 않으시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기 전까지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하리라 기대하지도 않으실 것이다.
또 하나 기억해야할 것은, 창조론(creationism)은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도구로서 사용하라는 것이다. 창조론은 소금(salt)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토론과 관심분야를 나눌 때 양념처럼 가미되어야 한다.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 안에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리고 창조와 진화에 관한 긴 토론으로 옆길로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금은 그 자체만으로는 전혀 음식이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창조론은 작은 양으로 첨가되어진다면, 그 목적을 잘 맞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사람들의 영적 갈급함을 채워주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만약 우리가 ?泳宕湧? 지적인 질문에 대해 만족할만한 적절한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데에 방해가 되는 주요한 장애물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물들이 제거될 때, 복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 참조 :
1.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중 서문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29
2. 창조 복음주의 (창조의 타당성 제 2부)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8
3. 진화론은 과학이 아닌 종교이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59
4. 창조 : 그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5
5. 어떻게 창조에 대한 연구가 과학적일 수 있는가?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784
6. 창조론 대 진화론 - 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0
by Doug Sharp (창조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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