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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성경 ( 대홍수에 대한 다른 증거들 )

Joyfule 2006. 5. 23. 00:42

과학과 성경 ( 대홍수에 대한 다른 증거들 )

대홍수의 증거는 바위와 화석뿐 아니라 전인류의 역사와 전통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세계의 모든 고대국가와 종족은 그들 자신의 홍수이야기를 갖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놀랍게도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와 비슷하다. 즉, 물이 감했을 때 땅을 찾기위해 비둘기와 까마귀를 내보내고 희생물을 바친 것 등 상세한 것까지도 비슷하다.

그러나 이 유사성으로 창세기 이야기가 모든 지역에 빠짐없이 전파되었다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대부분의 이 이야기들은 크게 왜곡되거나 과장되는 등, 불가능한 공상들이 많이 첨가되었다. 추측컨대 이들 모두는 근본적으로 같은 근원에서 유추되었음이 틀림없다. 이 근원은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라는 역사적 사건일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성경에만 진실하고 완전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는 바로, 성경의 기록처럼 이 세상의 사람들이 같은 장소의 같은혈통으로부터 유래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고인류학자들의 잘못된 편견에도 불구하고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수천 년 전 지중해 동쪽해안 근처의 중동내어떤 곳에서 문명이 시작되었음이(농업, 동물사육, 토기, 야금술, 도시화및 저술 등에 의해 증명되고 있음)분명하다. 이집트, 이락, 쿠웨이트, 시리아, 터어키 내의 고대 유적지들은 모두 문명의 요람을 중심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이 세상의 인구도 창세기 기록을 뒷받침 한다. 1800년의 세계인구는 약 8억 5천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1650년에는 약 4억이었으며, 1986년에는 40억을 넘어섰다. 이는 인구가 약 150년마다 2배로 늘어났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고 있다. 현재의 증가율이 과거보다 더 빠르긴 하지만 과거의 증가율이 지금보다 특별히 낮았을 만한 타당한 이유도 없다.

만약 본래의 인구가 여덟(노아와 그의 가족들)이었다면, 현재의 세계 인구는 이것을 29번 2배로 곱한 것에 해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약 4천 5백년 전에 살았다고 보여지는데 평균 155년마다 2배의 인구가 증가했다면 맞아떨어진다.

그러나 만약 최초의 한 쌍이 50만년 전(이것은 인류학에서 추정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낮다)에 살았다면, 인구가 2배 되는 기간이 평균 만6천년을 넘게 되어, 터무니 없는 것이 되고 만다. 현재의 인구는 성경의 기록이 사실임을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동물수와 그들의 지질학적 분포에서도 그런 설명이 가능하다. 홍수 후의 빙하기에는 베링해협 말레이 군도와 뉴기니아 사이, 심지어는 오스트렐리아도 땅으로 이어져 있었다. 사람과 동물들은 걸어서 이곳들로 이주했을 것이다. 사람은 또한 노아 방주를 만든것같이 배를 만들수 있었다. 그리고 고대인들이 세계의 전지역 심지어는 남극대륙까지 항해했다는 고무적인 증거들이 있다.

몇몇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비웃으면서, 일년 내내 방주안에서 모든 종류의 동물을 한쌍씩 기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의문에 대해서는 해답이 있다. 이 방주의 크기는 300*50*30규빗 이었다. 1규빗을 46센티미터(고고학자들에 의해추정된 가장 타당한 값)로 가정하면, 방주 안에 있는 3층 갑판의 각넓이는 3,000평방 미터가 되며, 방주의 총 용량은 약 9,000평방 미터가 된다. 이는 철도 화물 차량 569개에 해당된다.

물론 작은 동물들은 축사 꼭대기의 층층이 있는 새장 속에 있었을 것이며 큰 동물들(코끼리, 공룡 등)은 서로 분리된 축사에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현존하는 육축동물은 (분류학자 메이어에 의하면)2만종 미만이며 화석으로부터 알 수 있는 멸종된 종의 수보다 훨씬적다. 그런데 방주에는 8만 마리의 동물들이 있었을 것이다. 만약동물의 크기가 평균적으로 양만하다고 가정하고,(대부분의 동물들은 이보다 적다) 한 개의 철도 화물차량이 240마리의 양을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방주는 14만 마리의 동물을 수용할 수 있었다. 성경에 기록된 ‘종류’라는 개념은 ‘종’(Species)보다 넓은 범위를 말하는 것 같다. 따라서 전세계의 육축동물을 방주 내에 모두 수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들은 모두 어린 동물들이었을 것이며(동물들은 일년간 방주에서 살아야만 했고, 그런 후 지상에서 번식해야만 했다) 비교적 작고 기르기 쉬운것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대홍수 기간 동안 대부분의 동물들은 가수면 상태에서 보냈을 것이므로 최소한의 보살핌만이 필요하였다. 또한 노아가 나가서 동물들을 방주로 데려오지 않았다는 것도 주시할만하다. 홍수가 다가오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방주 속으로 이끄셨던 것이다.

자료원 : 헨리 M.모리스'박사 창조연구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회장
발행일 : 920915
분 류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