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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지혜로운 선택자가 되십시오

Joyfule 2007. 11. 7. 00:04
 
80.  지혜로운 선택자가 되십시오      

우리의 일상의 삶은 크고 작은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운전을 하면 서도 어떤 길로 운전을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매일 세끼의 식사를 하면서도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필요한 물건을 살 때도 어떤 브랜드를 살 것 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화를 나눌 때도 여러가지 단어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배 움을 위해서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삶의 영위를 위해서 직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혼 을 위해서 배우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거주해야 할 지역과 주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인생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앞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신앙적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땅을 거주할 땅을 선택할 때 
두사람의 선택에 대한 기준은 철저하게 달랐습 니다.  
롯은 육신적 선택을 했습니다.  
육신적 선택이라함은 자신의 편리나 유익을 위해서 하는 선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편리나 유익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기준이 될만큼 최상의 것도 아닙니다.  
반면 아브라함은 신앙적 선택을 함으로써 
그의 선택이 최상 의 선택이 되었음을 훗날 증명해 보였습니다.  
신앙적 선택은 때때로 당장은 나에게 불이익 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나 자신을 심히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 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기뻐하시고, 
소망하시는 것이기에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덕이 되는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나에게 좋은 일이 된다 할지라도 사람들을 실족시키거나, 
낙담시키는 결과가 된다면 그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심을 입은 존재들입 니다.  
즉 우리의 삶은 더 이상 나 자신만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세상을 변화 시키고, 영향을 주기 위한 존재이기에 사람들에 대하여 민감해야 합니다.  
나의 선택이 사람 들을 낙담시키거나, 실족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아무리 큰 유익을 준다 할지라도 그것은 어리석은 선택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교회는 ‘모임의 장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세워진 생명의 장 소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통로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하나님의 뜻을 선 포하는 계시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일원인 우리의 선택은 때때로 
교회와 연관되어진 결과를 낳게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선택할 때마다 내가 몸담은 교회에 해가 되는 일은 없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에게 합당한 결과가 주어진다해도 
주님의 몸된 교회에 시험거리를 제공하는 단초가 된다면 
그것은 결코 좋은 선택이 될 수 없 습니다.
“한번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합니다”란 광고 카피를 기억합니다.  
가전제품 하나를 살 때 도 좋은 선택을 위하여 고민하라는 충고가 담겨진 광고문구입니다.  
수 많은 선택의 기로앞 에서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함부로 덥썩덥썩 아무거나 선택하려 하지 마십시오.  
고민하고, 기도하고, 그래도 안풀리면 지혜로운 영적 멘토를 만나십시오.  
인생의 승부는 지혜로운 선택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선택자가 되길 소망하며
 목회실에서 김지성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