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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G. Finney, 1792-1875) 1.

Joyfule 2021. 8. 21. 06:14



신앙위인 - (Charles G. Finney, 1792-1875) 1.            


찰스 지 피니는 사도들 이후에 나타난 가장 위대한 전도자요, 신학자로 여겨지고 있다.
1857년과 1858년 사이에 피니의 수고의 직, 간접적인 결과로 10만 명이나 주께로 인도되었고, 그의 집회로 시작된 대 부흥의 역사에서 50만 명이나 그리스도인으로 회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놀라운 사실은 실제적인 연구 조사에서 나타난 것인데, 피니의 집회에서 그리스도에게로 회심되었다고 고백한 100명 중에 85명 이상이 계속 믿음을 지켰다는 것이다.
무디 처럼 유명한 대 전도자의 경우에 그리스도께 회심 되었다고 고백한 사람들 중 70%가 후에 믿음에서 떠난 것으로 나타난 것을 생각할 때 피니의 경우는 놀라운 것이다.
피니는 사람들의 양심에다 성결한 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인상 깊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런 방법이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결과를 가져 오게 한 것 같다.
뉴욕의 거버너 같은 곳에서는 그의 집회가 있은 다음 6년간 춤추는 일이나 극장 연극이 공연될 수 없었던 것이다.
찰스 지 피니의 전기는 아마도 사도시대 이후 성령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난 가장 뛰어난 이야기일 것이다.
그의 전기에는 오순절을 연상케 하는 성령 충만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피니의 “조직 신학”은 아마도 성경 다음으로 신학에 대한 최고의 저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놀라우신 기름 부으심과 피니의 탁월한 추리력과 법률에 대한 훈련들이 함께 그로 하여금 초대교회 이후 다른 어떤 신학자 보다 더 분명히 기독교 교리를 밝힐 수 있게 했다고 본다.
속죄와 도덕률의 합리성에 대한 것과 중생과 성결의 본성에 대한 육체의 법과 도덕률의 차이와 육체와 도덕률의 타락의 차이에 관한 그의 견해들은 어떤 저자에게서 보다 더 분명하다.
피니의 가르침은 인간의 자유 의지와 도덕적 책임에 대한 신앙에 많은 공헌을 했다.
찰스 지 피니는 뉴잉글랜드 청교도의 후손으로서 1792년 콘넥티커트에서 출생했다.
그는 그의 양친과 더불어 두 살 때 서 뉴욕으로 이사했다.
뉴욕의 이 지역은 당시 개척지로써 교육이나 신앙의 체계가 서 있지 못했다.
피니는 좋은 초등학교 교육을 받았고 20세에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뉴잉글랜드에 갔다가 곧 뉴저지로 가서 학교에서 가르치며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는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와 다른 대학 공부에 능통했다.
그는 1818년 서 뉴욕 그의 고향 근처에 있는 아담스의 스콰이어 라이트 사무실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다.
아담스에서 피니는 그 이름에 어울리듯 첫 번째로 신앙적 특권을 가지게 되었다.
3년간 그는 뉴저지에 있는 학교에서 가르쳤고, 그가 이웃에서 들을 수 있었던 설교는 독일어뿐 이었으며 뉴잉글랜드에 있는 고등학교에 있을 동안 그가 들은 설교는 그의 주의를 끌기에 적합지가 못했다.
나이 많은 설교자가 오래 묵은 설교 원고를 단조롭게 읽어가는 설교는 피니의 마음에 심각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피니의 양친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었고, 피니가 어려서 서 뉴욕에 있을 때 그가 들었던 설교는 몇 명의 순회 전도자들이 방문했을 때 듣던 것 뿐 이었다.
아담스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동안 그는 장로교회에 출석했다.
그 교회의 죠지 게일 목사는 많은 교육을 받은 유능한 분이었다.
칼빈주의적인 그의 설교는 피니의 주의를 사로잡았으나 그의 예민하고 논리적인 마음에는 부조리와 모순투성이인 것처럼 보였다.
그가 법률을 공부하고 아담스에 있는 교회에 참석하는 동안 피니는 성경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그의 법률 책에서 많은 성구의 참조들이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신이 성경을 공부하는 일에 깊이 몰두하게 되었다.
피니는 게일 목사와 자주 사무실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나 좀처럼 교리의 어떤 점에서도 동의할 수 없었다.
이런 사실이 아마도 피니가 더욱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도록 한 것 같다.
피니는 자신의 영혼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만일 이 세상 넘어 생명이 있다면 자신은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것을 그는 느꼈다.
교인들 몇 명이 그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했는데, 그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받아드림이 없이 계속 구하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된다고는 보지 않는 다고 했다.
피니는 2, 3년간 마음이 고통스러운 중에 회의자로 남아 있었다.
드디어 성경이 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결정이 그에게 있게 되었고,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라들의 잘못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이제 그는 그리스도를 받아드려야 할까 아니면 거절해야 할까하는 질문에 직면했다.
“1821년 가을, 한 주일 저녁, 내 영혼의 구원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기로 나는 마음을 먹었다.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원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사무실에 있어야만 했으므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전적으로 시간을 바칠 수 없었으나, 다음 날인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하는 데와 성경 읽는데 쓸 수가 있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는데 교만이 그에게 최대의 장애물이었다.
그가 구원을 찾고 있는데 대하여 아무도 알기를 원치 아니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기도하기 전 열쇠 구멍을 막았고, 사람들이 들을까 하여 두려움에서 속삭이듯 기도했다.
만일 그가 성경을 읽고 있을 때 누가 들어오게 되면 성경 위에 법률 책을 올려놓아 성경 대신 법률 서적을 읽고 있구나 하는 인상을 주려고 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자신의 죄에 대한 깨달음이 증가했으나 마음은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
화요일 밤에 매우 불안 했는데 죽어서 꼭 지옥으로 빠져 들어 갈 것 같은 생각에 아침까지 최선을 다해 안정을 찾으려고 했다.
다음 날 아침 사무실로 가는 길에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사실이 어느 때 보다도 분명해 졌다.
성령께서 자신을 위해 십자가 위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보여 주시는 것 같았다.
그 비전이 너무도 분명했으므로 환상이 있게 됐을 때 수분간 거리의 중앙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서 있게 되었다.
동네의 북쪽에 나무와 숲들이 있는 언덕이 있었으므로 그 곳에 가서 자신의 마음을 기도에 쏟기로 결심했다.
자만심이 너무도 컸으므로 자신이 숲 속으로 기도하러 가는 것을 사람들이 볼까봐 가능한 대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가게 되었다.
그는 큰 나무가 서로 쓰러져 겨우 틈이 나 있는 깊은 숲 속으로 가게 되었다.
그는 기도하기 위해 좁은 곳엘 기어 들어갔다.
“내가 기도하려고 했을 때, 나의 마음은 기도하지 않으려는 것을 발견했다”고 그는 말했다.
누가 와서 기도하는 자신을 볼까봐 그는 매우 두려워했다.
그가 절망에 빠질 무렵, 자신의 영혼의 구원 문제를 해결 받을 때 까지는 그 곳을 떠나지 않기로 하나님께 약속을 했으나 그 문제를 해결하기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졌다.
“바로 그 순간에 누군가가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있는 것을 들었다고 생각되어 보려고 눈을 떴을 때, 내 마음의 교만이 내 길을 막고 있는 큰 장애물임을 분명히 보게 됐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나를 사람들이 보게 되는데 대한 부끄러움이 있는 자신이 얼마나 악했던가를 뼈저리게 알게 됐고, 강한 힘에 붙들려 나는 고성으로 부르짖게 되었으며, 지구의 모든 사람들과 지옥의 모든 마귀들이 에워싼다 할지라도 그 곳을 떠나지 않겠다고 외치게 됐다”고 그는 말했다.
교만한 생각에서 그는 완전히 자신을 낮추게 되었다.
성경의 최고의 위로의 말씀이 자신의 영에게 부어지는 것 같았다.
믿음은 지적인 상태가 아니라 자발적인 행동임을 명백히 깨닫고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였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으로부터 구원의 약속들이 계속적으로 자신에게 들어 왔고 그는 계속 기도했다.
“내 마음에 충만히 채움 받기 까지 나는 기도했고, 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고 그는 말했다.
그가 마을에 왔을 때는 정오가 되었고, 숲 속에 들어간 때는 이른 조반을 끝낸 직후였다.
그는 기도에 어찌나 몰두해 있었던지 시간을 알 수가 없었다.
그의 이제 매우 고요했고, 죄 짐은 완전히 없어졌으나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지 못한 것으로 믿어야 하겠다는 유혹이 있었다.
그는 점심을 먹으러 갔으나 입맛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사무실에 가 비올라를 가지고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마음이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 없이는 찬송을 부를 수가 없었다.
피니가 자신의 죄의 용서를 받던 그날 저녁 이미 말한 대로 성령의 압도적인 능력의 세례를 받았으므로 그는 즉시 복음을 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