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Joyful 일흔 네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10. 5. 6. 10:45
        
      Joyful 일흔 네번째 묵상 겔러리    
      
      (얻어온 그림)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가정의 달인 오월이 되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끼며
      부모님 공경에 대한 생각.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
      어느 누구나 제 자식을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잘 가르치고 잘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뜻대로 안되는 것이 자식 일이라고들 한다.
      유치원에 보낼 때부터 대학입시를 염두에 두고 
      이런 저런 조기교육을 시키지만 인성이나 영성교육엔 등한이 한다.
      교회 직분자 중에도 자식이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입시 때문에
      "기도는 내가 할게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해라!" 라고 한다.
      교회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는다고 하면서
      대학에 들어가서 신앙생활 잘 하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 부모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답답해진다.
      그렇게 가르친, 일류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대학에 못가고 말았다.
      만약에 대학에 갔다하자, 
      예수없이 성취한 것이 그 인생에 복이 되겠는가.
      우리가 목회하던 울산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의 사람인데
      어렵게 딸을 산부인과 의사를 만들었지만 
      개업만하면 정신병이 도져서 의사 면허가 쓸모없게 되었다.
      하나님이 제외된 인간의 계획이나 도모는 보장이 없다
      하나님의 개입과 보장을 받는 생이 성공적인 생이 된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시며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주도권자가 누구이신가.
      내게 무엇이 좋은 지 나보다 더 잘아시는 분이 누구이신가.
      진정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면, 
      길과 진리가 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되는 기도로 하나님과 상의하기,
      자기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는 법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성경에 나타난 야곱이나 요셉, 다윗, 또 다니엘을 보라.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생애가 되었다.
      너무 늦기 전에 
      하나님 제일 주의, 하나님 우선순위의 신앙으로 양육하면 
      틀림없이 그 생애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신다.
      피조물인 인간으로서는 측량할 수 없을만큼 하나님은 크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