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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unty Fair

Joyfule 2005. 10. 26. 20:53


              2005년 9월 9일
              LA. County Fair이 일주일간 열린답니다
              거기엔 먹거리 구경거리가 많다는군요
              농산물등의 품평회랄가 축제일겸 장날 같은 것이랍니다
              지난번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행사 사진을 실수로 몽땅 버려서 
              이번엔 정신 바짝차리고 이나라의 측제행사는 어떨게 하는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져서 날씨도 흐리고 얼마나 춥든지요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 주차장이 얼마나 넓은지 행사장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

 

 

 

             사람 사는데는 다 같은가 봅니다
             무슨 행사가 있다하면 게임. 탈것 같은 놀이시설들이 있군요

 

 

 

             아이들과 어른들을 홀리는 물건들이 가득쌓인 매장마다
             시끄러운 음악에다 사람들...정신이 하나도 없고
             농산물 품평회는 어디서 하는지 아무리 둘러봐도 놀이기구뿐이었어요
             이것을 타고 높이 올라간 다음에야 무엇이 있는가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두 손녀딸이 회전목말르 타겠다고 하드니 막상 태워주니 겁을 먹고 울고..
              손녀들 보다 우리 딸이 더 좋아하네요 ㅎㅎㅎㅎ

 

 

                천천히 이동하면서 연주하는 무대입니다
                나이가 지긋이 들은 사람들이 오래된 팝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는 연주인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니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연기나는 곳은 바베큐 굽는 곳입니다
                농산물 품평회장은 얼마나 먼지 아이들 데리고 가기가 힘들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경마장입니다
                이 행사장은 특설 행사장인데 경마장은 원래부터 있는 것 같습니다
                말 달리는 것이 보이지요?

 

 

 

               비교적 위험스럽지 않은 놀이기구인데 손녀딸이 혼자 타는 것을 무서워해서
               또 제 엄마랑 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릴을 좋아하나봅니다
               그네 타듯이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올라갔다가
                또 그렇게 내려오는것입니다
               저도 타보고 싶던걸요.

 

 

 

              이것은 요요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입니다 
              구경꾼들이 더 흥미있어 하드군요

 

 

                 점점 내려옵니다
                두사람이 함께 타서 덜 겁이 날거에요
                 이보다 먼저 탄사람은 혼자서 탔습니다

 

 

             이런 날은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나봅니다
             어른들도 코브라를 타고....

 

 

 

             물놀이는 어떻게 하는지 놀이를 하는 사람이 없군요
             날씨가 추워서 옷이 젖는 것이 망서려지나 봅니다

 

 

       정말 기대를 갖고 갔다가 실망을 하고 돌아온 날입니다
       재미도 없고 피곤하기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