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7일 토요일 아침일찍 김밥을 싸 가지고 온 가족이 미시시피강 건너 일리노이주에 있는 링컨생가 (알고보니 생가가 아니고 링컨이 20대에 7,8년간 살 았던 곳)를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김밥을 먹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있어서 한참 쉬었습니다
링컨이 살았다는 이곳 New Salem은 조용한 시골같습니다 용인 민속촌 처럼 만들어진 곳. VisitorCenter에서 안내를 받고 10분 남짓 삽화가 곁들인 링컨의 기록영화를 보았습니다< 이곳의 종업원들은 링컨이 살았던 당시의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용인 민속촌 처럼....
링컨의 동상
이것도 링컨의 동상
그곳엔 헨리 ㅤㅅㅛㅍ, 쿠퍼 ㅤㅅㅛㅍ,또 기타등등의 영향력을 끼쳤던 사람들의 이름이 있는 집이 있었는데 건물이 다 비슷했어요
실로 직조하던 상점
나무로 물통,술통을 만들던 상점
이곳은 링컨이 우체국장으로 근무하던 곳 우체국이자 바로 링컨의 숙소이기도 했구요
링컨이 잠자던 침대 방안에 난방을 위해서 장작더미를 쌓아 두었는가 봅니다
침실 바로 옆에 있는 우체국 사무실
공기도 좋고 걷기에도 좋은 숲길
우리 에게도 많이 익숙한 도르레 샘
이렇게 작은 건물은 무엇일까요?..... ...... 그 속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크 ~~ 낮 익은 풍경... 마치 옛날 우리나라의 재래식 화장실과 똑 같습니다 (Joyful은 별걸 다 보여줍니다)
시장이었던 곳. 커다란 국(스프)솥 같지요?
서부개척시대에 미시시피강 건너 ST.Louis가 동서의 관문으로 번창했기 때문에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시시피강 근처인 이곳에도 강을 건너야하는 사람들로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고합니다
링컨이 20대에 이곳 New Salem에 약 7,8년간 살았다고 하며 기록 영화에서 알게 된 사실은 링컨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기를 좋아했고 사람들을 잘 설득해서 영향력을 끼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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