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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ouis Zoo에서.....

Joyfule 2005. 5. 28. 05:08
ST.Louis Zoo에서...... 지난 5월25일 동울원에 4번째 방문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손주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요. 1.커다란 거위가 나무 밑에서 망중한 중이군요 2.펜귄이 사는 동굴이 얼마나 춥든지요 3.무척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새끼펜귄이 사람들을 많이 웃겼습니다 한마디로 까부는 펜귄이었습니다 (물 가운데 누워 있는 것) 4.날씨가 더워서인지 동물들이 잘 움직이려 하지 않았어요 마침 백곰이 거동하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만족스럽지는 않지만... 5.홍학과 펠리컨 입니다 전엔 보이지 않던 펠리컨을 이번엔 만날 수 있었습니다 6.동물원에 4번 갔는데 홍학은 항상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7.사진의 오른쪽에 사람들이 구경하는데 먹을 것을 던져주기 바라고 가까이에서 어정거리는 곰입니다 8.날씨가 더우니 바다사자들이 물밖에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고개만 내밀고 꼬리와 발? 부분만 물밖에 내놓고 있네요 9. 이곳엔 이름모를 처음 보는 식물이 많습니다 이 하얀꽃도 향이 얼마나 짙은지 벌떼가 아우성이었습니다 벌이나 나비가 꽃과 함께 있는 것을 찍고 싶었지만 포착을 못했는데 이번엔 애쓸 필요도 없었습니다 벌떼가 워낙 많아서요.*^^* 10.우리 손주 daniel은 이 기차만 보면 안달입니다 한번 타면 내리려고 하지 않아 내릴땐 얌전한 아이인데도 결국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지요. 11.아이들이 듣기만 해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 기적을 울리며 커브를 돌아갑니다 daniel은 제 부모를 제쳐놓고 할아버지를 좋아합니다 저는요~ 사진 찍어주고 사진 보여주는 것으로 daniel의 마음을 샀습니다.*^^* 12.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식수대. 합리적이지요? 큰 사람이나 작은 사람이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겠지요? 13. 귀여운 모습이지요? 14.망구수는 초식동물인가 봅니다 15.꼬마기차에서 내린 곳 바로 옆이 호랑이 우리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지요 이 젊은이는 자기 찍어주는 줄 알았는지.... 16.호랑이를 이렇게 가까이서 찍어보기는 첨입니다 참 멋진 위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