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30.
스프링 필드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사시는 집사님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갔다가
(오후 5시 도착)
뜻밖에 ROARING RIVER의 송어낚시 구경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동해안을 구경하다가 어느 계곡에서 송어를 먹어 본 기억이 있는데
송어는 맑고 차가운 물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미조리주립공원이라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7마일정도 달려가면 ROARING RIVER 가 있는 데
ROARING RIVER에서 낚시를 할려면
1년 사용료 12불 (기본요금)
송어 낚시하는 데 7불
합해서 19불을 내고 낚시를 하는 데
미끼는 프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먹이를 사용해야 한답니다(오염방지를 위해서)
우리는 구경만 했지만 .....
강에 송어들이 많은 데도 송어가 물리지 않습니다
송어들이 똑똑한가 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강태공들은 세월을 낚는 것 같습니다
강 상류에는 송어 양어장이 있어서 낚시꾼들을 위하여 조금씩 흘러보내고 있답니다
물이 맑아 송어들이 잘 보이는 데도 가짜 먹이인 것을 아는지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다슬기들입니다
일찍 왔더라면 다슬기를 잡을수 있었을텐데....
송어 양어장 전경
어른 팔뚝만한 송어들도 있습니다
이 굴 속이 바로 ROARING RIVER의 발원지랍니다
물 색갈이 환상적입니다
여기는 송어들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우리를 초대해주신 독고집사님. 송목사님. 담임이신 유주현목사님. 박준식전도사님.
유목사님과 박전도사님 가족은 아침부터 미리 오셔서 낚시를 했습니다
이름 모르는 처음 보는 꽃(난 모르는 꽃이 왜 이렇게 많은지....) *^^*
양어장
전망대가 보이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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