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Something's Gotta Give, 2003)
2006.7.23.
淸噓
주연: Jack Nicholson과 Diane Keaton
줄거리
부유한 노신사(해리)가 미혼의 여친 경매사(매리)와
주말을 즐기기 위해 여친(매리)의 어머니인
여류 희곡작가(에리카)의 해변 별장에 와서
sex를 하려다, 심장발작으로 입원하게 되고...
해리를 간호하게 되는 어머니(에리카)는 그를
경멸하다가 마음이 변하게 된다.
한편
해리를 치료하는 젊은 미남의사 줄리안(키아누 리브스)은
딸의 애인인데, 그는 애인보다 애인의 어머니(에리카)에게
매료되는데...
어머니(에리카)는 그를 짝사랑하는 젊은 의사보다도
더 해리에게 마음이 끌리고....
이것을 눈치 챈 딸 매리는 의사와 결별하고,..
별장에 둘이만 남게 되는 해리와 에리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다가가서
오랜만에 몸과 마음을 충족시킨다.
오랫동안 자유로운 독신생활을 즐겨온 해리는 자신에게
“정조‘를 기대하지 말 것을 선언하고, 에리카는 해리와
자신의 기대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뒤늦은 나이에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게 되는데...
↑ 애인이 있는데도 아버지 뻘 되는 노신사와 놀아나는 에리카의 딸이며
미혼인 미모의 경매사 마린扮의 아만다 피트(Amanda Peet)
↑ 노신사(해리)와 여친인 경매사(매리)가 해변에 있는 어머니의
별장에서 주말을 즐기며.
↑ 노신사(해리)와 여친인 경매사(매리)가 sex를 즐기려다
해리가 심장발작을 이르키고,.....
↑ 우연찮게 해리를 간호하게 되는 매리의 어머니인
여류 희곡작가 에리카扮의 Diane Keaton
↑ 미남의사 줄리안의 구애를 받는 에리카
↑ 미남의사 줄리안에게 진료를 받는 해리
↑ 에리카는 자기가 경멸하다가 좋아하게 되는 해리扮 Jack Nicholson과
해변을 아벡하고
↑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간 둘은 오랜만에
몸과 마음을 충족시킨다.
↑ 에리카가 뒤늦은 나이에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게 될줄이야...
도덕이라는 허울을 쓰고는 이해가 안 되는
젊은 여인(딸)의 free sex와
또한 지성과 이성을 초월한 노년의 끈적한 사랑...
지난날엔 불륜으로 낙인 찍혔던 일들인데, 요즘
우리나라 40대 이상에서 70%이상이 세계적으로
최음제 복용율 1위 혼외정사 1위라는 통계라니....
영화 제목이 Something's Gotta Give.
우리말로는“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라고
번역하고 있는데 “사랑을 위하여 아낌없이 내주고...“
이라고 하면 어떨까....
♬: La Vie En Rose- Jack Nicho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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