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오만을 버리라 다윗은 재물과 권세가 있어도 교만해지지 않으려고 했다(1절). 겸손한 마음을 통해 참된 평안과 축복이 주어짐을 알았기 때문이다. 겸손한 마음이란 자신을 낮추며 비하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면서 하나님을 앞세우는 마음이다. 한때 “하면 된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됨을 아는 것이 신앙의 기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했던 나폴레옹의 모습은 어린이들이 슈퍼맨 만화영화를 본 후 “나는 슈퍼맨이다!”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삶과 같다. 사도 바울은 말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