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마음의양식 6244

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조절 작전(4)

◆ 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조절 작전(4) ◆ 7. 심호흡을 한다. 특히 스트레스로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복식호흡을 길게 세 번 하면 잠이 잘 온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어린아이가 호흡하는 것처럼 복식호흡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언제나 가슴을 뒤로 쫙 젖히는 운동을 많이 하고 절대 가슴을 앞으로 축 처지게 하지 말라. 그러면 폐가 눌려서 숨을 잘 못 쉰다. 스트레스가 오면 숨을 잘 못 쉬게 된다. 그러므로 산소가 부족하여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니 하루에도 의식이 있을 때는 여러 번 가슴을 앞으로 내고 어깨로 뒤로 하여 심호흡을 많이 하라. 스트레스도 사라질 것이다. 8. “노(no)" 라는 말도 하면서 사는 법을 배운다. 다른 사람을 시킬 수 있는 것은 다 다른 사람이 하게하라. 누..

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조절 작전 (2)

◆ 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조절 작전 (2) ◆ 3. 열 번 배꼽을 잡고 웃는다. 암환자가 들어왔다. 그에게 물었다. "마지막으로 웃었던 때가 언제 이었어요?"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 다고 했다. 그래서 그에게 웃으라고 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웃는지를 잊어먹어 어색했으나 계속 그가 따라하게 해서 결국은 너무 웃어서 땅바닥을 둥글면서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 암환자는 몇년 만에 처음으로 살 것 같았다. 너무나 여러 해를 암으로 고생하고 어떻게 암을 없앨까에 만 집중하였지 성경에 “항상 기뻐하라”는 빌립보서 4장 4절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았다. 그 암환자가 그렇게 신나게 웃고 나니까 마치 암에 대한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 같았다. 그대의 삶이 너무 스트레스로 가득한 때 억지로라도 배꼽을 잡고 웃어 보라..

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조절 작전(1)

◆ 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조절 작전(1) ◆ 1. 감사하는 자세로 산다. 길을 갈 때 주변의 아름다운 꽃이나 건물을 감사한다. 도시에서 차들이 밀려 짜증날 때 이런 차가 있어서 편리한 것을 생각하고 제 3 세계에서 이런 차 구경도 못하는 사람보다는 얼마나 행복한가를 생각하며 감사한다. 나보다 더 잘사는 사람과 비교하여 나 자신을 슬프게 하지 말고 만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살면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진다. 2. 상황을 재구성한다. 예를 들어 한 여인이 새 차를 사고 휘발유를 넣고 물을 한 병 사가지고 나왔다. 차에 앉으니까 그 뒷좌석에 험상궂은 두 사나이가 총을 대고 가라는 대로 운전하라고 한다. 한참 가는데 인적이 드문 곳에 가므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급브레이크를 잡고 차에서 뛰어나가 도망 쳤다. 죽을..

단 한명의 죄인

◆ 단 한명의 죄인 ◆ 이탈리아 나폴리의 부왕으로 유명했던 오수나 총독이 한때 바르세르나의 죄수선을 순시했을 때의 일이었다. 총독은 죄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떤 경위로 이처럼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느냐고 물었더니 죄수들은 모두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던지 눈물을 흘리며 자기들의 무죄를 호소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만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울고만 있었다. 부왕은 이상하여 “너는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이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정말 제가 범한 죄 때문에 이런 곳에서 살지 않으면 안 될 몸이랍니다. 실은 작년 봄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저희 식구들은 하루에 세 끼니의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형편이었습니다. 가장인 저는 이럭저럭 참을 수가 있었지만 매일 굶주려 ..

긍휼의 씨앗

◆ 긍휼의 씨앗 ◆ 차머즈라는 사람은 그의 책 '정오의 강풍'에서 유명한 건축 기사 피어홈의 긍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사 피어홈은 세계 도처에 많은 다리와 터널들을 건설하여 큰 명성을 얻었으나. 뒤에 질병과 실패로 인해 부인과 어린 딸을 데리고 낙향하였다. 그 이웃에 한 몰인정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너무 사나운 개를 길러 위험하므로 피어홈은 자꾸 경고를 했지만 오히려 번번이 모욕만 당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불행은 갑자기 닥쳐왔는데 그 개가 하필이면 피어홈의 어린 딸을 물어 죽이고 만 것이다. 사람들은 일제히 개의 주인을 비난하고 파종기가 되었어도 그 노인에게 한 톨의 곡식 종자를 주거나 팔지 않았다. 노인이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은 그를 냉소했다. 맨 밭을 간 후에 씨를 달라고 애걸하는 노인의 모습..

계모를 감동시킨 민손

◆ 계모를 감동시킨 민손 ◆ 세종대왕 때의 일이다. 민손이라는 사람은 계모 밑에서 천덕꾸러기로 살았다. 민손의 계모는 엄동설한에 자기가 낳은 친아들 두 명에게는 따뜻한 솜옷을 입혔으나 민손에게는 갈대 옷을 입혀 추위에 떨게 하였다. 어느 날 민손의 부친이 민손에게 말했다. "내가 관청에 가겠으니 수레를 끌어라.” 추위에 덜덜 떨던 민손이 아버지가 탄 수레를 잡자마자 수레가 요란하게 떨렸다. 그 부친이 물었다. “그렇게 추운가?” “아닙니다.” 그래도 계속 떨기에 민손이 입은 옷을 만져 보았다. 그때서야 민손이 입은 옷이 얇은 갈대로 지은 옷이란 것을 알아 차렸다. 화가 치민 민손의 부친은 민손의 계모를 불러 고함을 쳤다. “아니, 여보 이럴 수가 있소. 손이의 옷이 그게 뭐요? 이 추운 겨울에. 당장 이..

긍정적인 생각의 힘

◆ 긍정적인 생각의 힘 ◆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각자의 발전을 위해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글에 대해서 서로 비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비평과 문제점만 말하다 보니, 모임은 언제나 얼굴을 붉히는 가운데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 모임도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는 상대에게 혹평을 말하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부분을 찾아서 격려해 주고 칭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좋은 말로 서로 격려해 주던 모임의 학생들은 훌륭한 작가로 성공한 사람이 많았지만, 비평만 했던 모임의 학생 중에서는 뛰어난 작가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가진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95%의 ..

푯대를 향하여

◆ 푯대를 향하여 ◆ 사도 바울의 고백 중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오는 말씀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는 내용이다. 신앙을 지키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도중의 고난과 환란, 좌절의 상황이 닥쳐올지라도 낙심하여 멈추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올인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다. 푯대는 마지막을 의미한다. 삶의 종착역이다.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는 끝까지 달려야 한다. 삶을 쏟아 부어야 한다. 과거의 향수에 젖어 지나간 날만을 그리워하지 말라는 말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빠질 이유도 없다.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이 모두에게 주신 최선의 시간이기에 다가올 미완성의 삶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것도 멋지지 않은가. 그렇다..

지구촌 위에 나의 위치

◆ 지구촌 위에 나의 위치. ◆ 현재 지구의 인구는 약 78억 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큰 숫자이다. 하지만 세계 78억 명을 100명으로 압축하고, 다양한 통계로 압축했다. 그 결과, 분석은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즉, 100명중 11명은 유럽에 있다. 5명은 북미에 있고 9명은 남미에 있다. 15명은 아프리카에 있고 60명은 아시아에 있다. 49명은 시골에 살고 51명은 도시/동네 거주하며 77명이 자기 집을 가지고 있으나 23명은 살 곳이 없다. 21명은 영양 과잉에다 63명은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15명은 영양실조이다. 그리고 1명은 마지막 식사를 먹었지만 다음 식사까지 가지 못했다. 48명의 하루 생활비는 미화 2달러 미만이다. 87명은 깨끗한 식수를 마신다. 13명은 깨끗한 식수가..

눈덩이 효과

◆ 눈덩이 효과 ◆ 한겨울에 함박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곤 합니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적당한 크기의 눈덩이를 만든 다음 비탈길로 가서 굴리면 작았던 눈덩이가 점차 몸집을 키워 거대한 눈덩이가 됩니다. 이처럼 눈덩이가 눈밭을 구르면서 점점 커지듯이 어떤 사건이나 현상이 작은 출발점에서부터 점점 커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눈덩이 효과’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는 경제와 사회 부분에서 다양하게 쓰이는데 생각에도 이 눈덩이 효과가 존재합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거대한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거대해진 생각과 감정은 밤새도록 끙끙 앓게 만들기도 하고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불안과 두려움, 의심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걱정 대신 기대를,..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 1923년 3월 3일. 예일대학교 출신인 20대 청년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해든은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 매거진을 창간했습니다. 타임 매거진은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 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타임 매거진은 출판 첫해에 5만 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기록하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

크랩 멘탈리티에서 벗어나자

◆ 크랩 멘탈리티에서 벗어나자 ◆ 양동이에 게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우리 속담 중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런데 이 크랩 멘탈리티와는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날, 마지막 경기로 이어달리기가 있었고 이때 1등으로 달리던 아이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와서 넘어졌습니다. 2등이던 아이는 곧장 달려가기만 하면 1등을 할 수 있는 상황...

핑크빛 색안경

◆ 핑크빛 색안경 ◆ 영국 작가 콜린 웨스트의 동화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를 좋아하는 왕의 이야기입니다. 퍼시 대왕은 핑크를 너무 좋아해서 핑크 옷만 입고, 핑크 음식을 먹으며 나무, 꽃과 풀 그리고 동물까지도 모두 핑크로 물들였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에게도 소유물을 전부 핑크로 바꾸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바꾸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하늘마저 핑크로 바꾸고 싶었던 왕은 현자에게 하늘을 핑크로 바꿀 수 있는 묘안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현자는 고민 끝에 왕에게 안경을 건네주었고 안경을 쓴 왕의 눈앞에는 핑크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가 쓴 안경이 핑크 렌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편견과 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1908년,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20살밖에 안 된 젊은 청년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던 일이 크게 실패하여 채권단에게 쫓기던 청년은 절망감과, 외로움과,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했는데 지면에 충돌할 때 느낄 고통이 너무 심할 것 같아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매기로 했습니다. 허리띠를 풀어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런데 허리띠가 낡아 끊어지는 바람에 그냥 바닥에 처박혀 버렸습니다. 바닥에 잠시 누워있던 청년은 그 순간 자신이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죽다 살아났구나! 다행이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 보니 조금 전과..

타이밍과 방향성

◆ 타이밍과 방향성 ◆ 야구에서 에이스 타자는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로 치는 순간 이미 이 타구가 홈런이 될지, 외야플라이가 될지 미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로 공을 때리는 타이밍이 맞았는지 아니면 놓쳤는지 먼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자가 공을 치는 타자석에서 타구를 쳐서 홈런을 만드는 담장까지의 거리는 보통 100~120여 미터 정도입니다. 타이밍에 맞추어 공을 잘 때려 큰 타구를 날리면 홈런이라는 영광을 얻지만 타이밍이 아주 조금만 어긋날 경우에는 담장 끝에서 수비수에게 공이 잡혀 외야플라이 아웃이 되기도 합니다. 그 작은 타이밍을 잡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홈런과 아웃이라는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밍과 함께 방향성도 그에 못지않게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타이밍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