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마음의양식 6244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은은한 행복을 즐겨라〓각종 연구 결과 은은한 만족감이 순간적이고 강렬한 기쁨보다 행복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은은한 행복감을 가지려면 주위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로버트 에몬스 교수는“사람들에게 매일 또는 매주 5개씩 고마운 것들을 쓰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이 좋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감동적 일을 경험하는 것도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버지니아대학 심리학과 조나단 해이트 교수는 테레사 수녀의 다큐멘터리를 본 학생들은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는 반면 드라마를 본 학생은 TV 프로나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해이트 교수는 ..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낙관적 감정을 키워라〓낙관적 감정이 행복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낙관적인 사람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잘 구별하고‘절망 속의 빛’을 찾는 능력이 비관적인 사람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행복해지기 마련. 낙관적 감정은 건강에도 좋다.미국에선 어릴적 매사를 밝게 보도록 집중적으로 교육받은 학생이 중학교 때 우울증 발생 빈도가 다른 아이보다 훨씬 낫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미시간대학 심리학과 바브라 프레드릭슨 교수는“성격은 어쩔 수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낙관적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프레드릭슨 교수는 학생들을 네 무리로 나눠 비디오를 통해 꽃밭에서 뛰어노는 강아지, 물보라 치는 파도, 신파극, 컴퓨터 바탕..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적절한 목표가 행복을 보증한다〓자신이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서 적절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에 반해 주위 사람 등에 떠밀려 목표를 세우면 이를 성취해도 기쁘지 않은 경우가 많다.목표는 ‘○○○처럼 되겠다’는 식보다는 ‘컴퓨터 관련 일자리를 찾으면 행복하겠다’식의 구체적인 것이 낫다.그러나 지나치게 구체적이면 곤란하다.‘컴퓨터 관련 일자리를 할 수 있으면 좋고 잘 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는 식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행복감을 줄 수 있지만‘컴퓨터 작업에서 ○○○보다 10% 성과를 더 얻겠다’는 식으로 자신을 옭아매는 목표는 곤란하다.또 일을 일로만 여긴다면 행복해질 기회를 스스로 놓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일에 재미를 붙이는 목표를 ..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한 방법 ◆ 최근 정신 의학자들은 어두운 쪽에서 밝은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들은 100년 이상 정신분열과 우울증 등 주로 정신 병리에 대해 연구했지만 최근 ‘행복의 실체’를 찾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미국심리학회의 마틴 셀리그맨 회장 등 60여명의 정신 의학자들이 수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행복의 실체를 찾고 있으며 이 분야에 ‘적극적 심리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소개했다.▽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셀리그맨 회장은 “행복을 느끼는 기준은 개인마다 달라 똑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지만 어떤 사람은 별 감흥이 없다”면서“이런 차이는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유전적 요인이 행복의 강도를 결정할 때 ‘행복 유..

내가 살아 보니까...장영희교수.

◆ 내가 살아 보니까...장영희교수. ◆ "내가 살아 보니까"는 어려서 소아마비로 그리고 성장 하면서 유방암, 척추암의 고통도 이겨내고 1985년 뉴욕 주립대학에서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서강대에서 영문학 교수를 역임했던 1952년생 장영희 교수가2009년 5월 간암으로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쓴 책'살아온 奇蹟 살아갈 奇蹟' 속에 있는 내가 살아 보니까 라는 이야기 입니다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 볼때는 부러워 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정도로 생각 하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빽을 들고 다니든 비닐 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담긴 내용물 이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

따뜻한 사람이 신뢰를 준다.

◆ 따뜻한 사람이 신뢰를 준다. ◆ 하버드 경영대학원 에이미 커디 교수는여러 실험을 통해 첫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발표했습니다.사람은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모든 부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단지 첫인상을 통해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두 가지 요소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그것은 바로 따뜻함과 유능함이었습니다.그중에서도 따뜻함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듯함으로 먼저 신뢰를 얻어야 유능함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첫인상이 좋다, 나쁘다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가그렇지 못하는가를 결정합니다.이 첫인상이 영원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꽤 오랜 시간을 첫인상이 결정하는 것을 볼 때‘따뜻함’을 간직하고 표현하는 삶은 자신을 ..

그러려니 하고 살자

◆ 그러려니 하고 살자 ◆ 김해 삼계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강현준 약사는19년 전 당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됐습니다.당시 고등학생이던 그는 하루아침에 앞으로 못 걷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대로 좌절하기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했습니다.이전과 달라진 신체로 인해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장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고움직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도 생각해야 했습니다.고민을 거듭하던 중 다른 직업에 비해 활동량이 적으면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직업으로 '약사'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약사가 되기까지 물리적인 상황과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음에도 절대 좌절하지 않고 매 순간 노력하며 삶을 그려온 그는약국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서는 기적이다

◆ 용서는 기적이다 ◆ 1882년 프레드릭 카벤다쉬와 토마스 버크를 찔러 죽인 브라디라는 사형수가 있었습니다.그는 공공연하게 자신을 고발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사람들은 용서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며 그를 설득하려했지만그는 그것도 잘 알고 있고 자신도 죽어 마땅한 사람임도 알고 있지만 자신을 고발한 그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사형 집행 전날,한 수녀님이 그에게 면회 신청을 했습니다. 수녀는 그를 만나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브라디씨, 저는 어떤 사람을 몹시 미워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도 용서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사실 나의 신앙으로도그를 도무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수녀에게도 그런 일이 있습니까?” 브라디의 눈빛이 빛났고 수녀는 조용..

죽음앞에서 나의 가치는?

◆ 죽음앞에서 나의 가치는? ◆ 타이타닉호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구조된 승무원이 구조 일기입니다.프랑스 상인 '와트열'씨는 두 아이를보트에 탄 여인들에게 부탁하고 배 위에 남아 아이들과 작별했습니다.두 아들은 이렇게 구조되었고 세계 각지의 신문사들이 어머니를 찾을 수 있도록 연달아 사진을 실어주어 어머니와는 재회할 수 있었지만, 배에 남겨진 아버지는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남편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리더파스'씨는남편을 꼭 껴안고 혼자 살아남는 것을 거부했습니다.남편은 주먹으로 그녀를 기절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신이 돌아왔을 때 그녀는 이미 바다 위에 떠 있는 구명보트 안이었습니다.그녀는 평생 재가..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 한다.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재산이 많다 해도 죽으며 가져갈 방도는 없고,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서 안 썩을 도리는 없다.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를 알 수 있고,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 수 있다.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 시골 어느 중년 부인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 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다...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다...십리 길을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 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 하다는 듯, 한 마디..."아니,이사람아!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 왔는가?"그 소리를 듣고 그는 정신이 뻔쩍~!!! 뇌리(腦裏)에 망치로 한방 얻어 맞은듯.....내가 왜? 등불을 들고 이 먼길까지 고생을 해 가면서 불씨을 구하려 왔지.?슬쩍 내 몸을 꼬집어 본다,분명 꿈결은 아니였다...그는, 자신(自身)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그 사실(事實)을 전혀 모른채.....우리는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 이 말을 나는 요즘도 자주 인용한다.아주 오래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갔을 때 선물의 집에서 조그만 크기의 책갈피를 하나 사게 되었는데 그 안에 적혀 있는 바로 이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였다."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오늘은 그대의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그 순간 이 글이 내 마음에 어찌나 큰 울림을 주었는지!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위로를 주는 멋진 메시지로 다가왔다.그래서 평소에 늘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살게 하소서!" 하던 기도를"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라고 바꾸어서 하게 되었다.'마지막'이라는 말은 왠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 첫날이라는 말에는 설렘과 ..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

◆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 ◆ 태국의 이동통신 회사인 ‘True Move H’의 3분짜리 TV광고 동영상이전세계 네티즌을 울리며 SNS에서 화제다.내용은, 세 장면으로 요약된다.시장 골목에서 약국 주인 아주머니는 예닐곱 살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의 머리를쥐어박으며 호되게 야단을 치고 있다. “이리 나와! 이 도둑놈아! 도대체 뭘 훔친 거야?”약국 주인은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고, 고개를 푹 숙인 소년은 그렁그렁 눈물어린 목소리로“어머니에게 약을 가져다 드리려고요…” 라고 대답한다.바로 그 순간 근처에서 허름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 아저씨가 끼어든다.“잠깐만요! 얘야, 어머니가 어디 아프시니?”소년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소년의 사정을 눈치챈 식당 주인은 아무 말 없이 약국 주인에게 약값을 대신 ..

수도자로 살고 싶은 황제

◆ 수도자로 살고 싶은 황제 ◆ 11세기 당시 프러시아라고 불리던 독일에 헨리3세라는 황제가 있었습니다.그는 왕의 책임과 의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지요.급기야 그는 “더 이상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수도자의 삶을 동경하기 시작했습니다.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기도하면서 한평생을 보내는 것이야말로가장 행복한 삶처럼 보였거든요.결국 당시의 유명한 수도원장이었던 리차드를 찾아가서,황제 일을 그만두고 수도원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수도원장 리차드는 한참 동안 황제를 보더니만 이렇게 말씀하더래요.“황제시여! 수도원에 들어오시면,다른 수도자처럼 모든 수도원 규칙에 철저하게 따라야 함을 아십니까?”“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혹시 우리 수도원 규칙 가운데 가장 중요한..

어머니 말씀

◆ 어머니 말씀 ◆ 세수는 남 보라고 씻는다냐 ?머리 감으면 모자는 털어서 쓰고 싶고목욕하면 헌 옷 입기 싫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그것이 얼마나 가겠냐 만은 날마다 새 날로 살아라고 아침마다 낯도 씻고 그런거 아니냐.. 안 그러면 내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낮을 왜 만날 씻겠냐 ?고추 모종은 아카시 핀 뒤에 심어야 되고 배꽃 필 때 한 번은 추위가 더 있다.뻐꾸기가 처음 울고 세 장날이 지나야 풋보리라도 베서 먹을 수 있는데, 처서 지나면 솔나무 밑이 훤하다 안 하더냐.그래서 처서 전에 오는 비는 약비고, 처섯비는 사방 십리에 천석을 까먹는다 안 허냐. 나락(벼)이 피기 전에 비가 쫌 와야 할텐데....들깨는 해 뜨기 전에 털어야 꼬타리가 안 부서져서 일이 수월코, 참깨는 해가 나서 이슬이 말라야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