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노숙자거리로 취재나간 기자가 남자 노숙자들에게노숙을 하게 된 이유를 물었습니다.기자 : 어쩌다가 노숙자가 되었나요??30대 : 저는 집에서 밥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쫓겨났어요!!40대 : 저는 반찬이 뭐냐고 물어본 것밖에는 없어요.50대 : 저는 아내가 나가기에 어디 가냐고 물어본 죄밖에는….60대 : 저는 아내가 나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다가 이렇게….70대 : 글쎄요…. 저는 왜 쫓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젊은 사람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나이든 사람을 부담스러워 합니다.나이가 들면 자리를 비켜 줄 수 있어야 합니다.나이든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참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가능하면 요청하는 것을 줄이고, 물어보는 것도 삼가고,따라다니려고도 하지 말고, 혼자 지내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