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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희귀 질환 한번에 완치"…난치병 치료 시대 열렸다

"선천성 희귀 질환 한번에 완치"…난치병 치료 시대 열렸다 2023. 12. 11. 01:25 https://v.daum.net/v/20231210183501560 유전자 '편집'해 병 고치는 시대 왔다 美 FDA, 유전자 가위 치료법 첫 승인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 '카스게비' 상용화…새 이정표 원하는 부위 잘라내 부작용 최소…항암제에도 활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전자 돌연변이를 정상 유전자로 바꿔 선천성 희소 질환을 영구적으로 치료하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생명공학 회사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버텍스파마슈티컬스의 희소 혈액질환 치료제 ‘카스게비’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다.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상용화되면서 난치병 치료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식품의약..

잠 못 드는 삶, 우울·불안·면역저하 ‘악순환’을 끊어라

잠 못 드는 삶, 우울·불안·면역저하 ‘악순환’을 끊어라 입력2023.12.08. 오후 11:01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6347 ‘수면장애’ 꾸준한 증가…작년 진료 환자 110만명 육박환자 10명 중 6명이 50대 이상… 노화·은퇴 스트레스 등 주원인 추정 정신건강 원인 땐 인지행동치료로…하지불안증후군은 약물로 개선 몽유병·야경증 같은 이상 행동 땐 뇌전증·치매 등 뇌 질환 동반 의심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신체·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수면은 하루를 마친 뇌가 활동을 쉬고 재충전을 하는 과정이면서 신체의 생리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수면량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우울증, 불안증 같은 ..

푹 주무시네" 수면 길어진 알츠하이머…"증상악화 신호"

푹 주무시네" 수면 길어진 알츠하이머…"증상악화 신호" https://news.zum.com/articles/87413615?cm=news_article_list&r=2&thumb=1 입력2023.12.06 07:01 알츠하이머 예후, 총 수면시간과 관련 있어 "잠 많이 잘수록 알츠하이머 더 빨리 진행" [서울=뉴시스]??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잠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에 이상 단백질(타우 단백질)이 빨리 축적돼 치매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잠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에 이상 단백질(타우 단백질)이 빨리 축적돼 치매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연..

짠~" 술 권하는 회식…'신물나는' 역류성식도염 부른다 [몸의 경고]

짠~" 술 권하는 회식…'신물나는' 역류성식도염 부른다 [몸의 경고] 등록 2023.12.09 06:01:00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8_0002551059&cID=10201&pID=10200&kakao_from=mainnews 역류성 식도염 환자, 12월 가장 많아 누울 때 왼쪽으로 눕는 자세가 좋아 [서울=뉴시스]크고 작은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 과식과 야식, 잦은 술자리 등은 위, 식도, 목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 2022.12.23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한 과음과 과식은 각종 소화기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가슴쓰림, 목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구토..

100세의 조건."질병 조기 진단과 관리, 사회적 지원"

[진료는 의사에게]100세의 조건…"질병 조기 진단과 관리, 사회적 지원" 2023. 12. 10. 13:51 https://v.daum.net/v/20231210135106970 우울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 직면 "노년기 우울증 환자 약물 치료는 특히 신중해야"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사람들은 나이 들면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관절염, 치매 등 다양한 만성 질환들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 노인질환은 원인이나 증상 등이 서로 맞물려 있어 치료법을 찾기가 쉽지 않아 다들 골머리를 썩이게 됩니다. 부산 온종합병원 노년내과클리닉 은명 소장은 최근 노년내과클리닉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이 빈번하게 호소하는 궁금증들을 모아 엮은 자료집 '초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년..

기온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올라. 부쩍 추워진 날씨, 고혈압 환자의 건강 관리법은?

기온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올라… 부쩍 추워진 날씨, 고혈압 환자의 건강 관리법은? 2023. 12. 2. 05:50 https://v.daum.net/v/20231202055003990 [건강이 최고] 혈압 160/100㎜Hg 이상이면 치료·생활 습관 교정해야 춥다고 집콕 말고 ‘가벼운 운동’ ‘국물 줄여 소금 덜 먹기' 실천을 게티이미지뱅크 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 주간’이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2001년 정했다. 강추위가 체감되는 요즘 심뇌혈관 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추위와 함께 혈압이 오르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할 때다. 기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올라가므로 혈압 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일석 강동..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목숨까지 ‘한랭 질환’, 응급실 가야할 때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목숨까지… ‘한랭 질환’, 응급실 가야할 때는? 2023. 12. 24. 11:52 https://v.daum.net/v/20231224090003713 [건강이 최고] 체온·의식 저하되면 재빨리 119에 전화해 응급실 찾아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껴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강력한 북극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되는 등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저체온증과 동상(凍傷)ㆍ동창(凍瘡) 등 ‘한랭 질환’이 크게 늘어난다. 한랭 질환으로 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사람은 447명, 사망한 사람은 12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