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건강관리 6008

비타민B, D가 듬뿍 우울증에 도움되는 음식들.

비타민B, D가 듬뿍 우울증에 도움되는 음식들. 우울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은 이제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 되었다.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오지만, 뚜렷한 원인을 알기 어렵고 약을 먹는다고 금방 낫지도 않는다. 약물 치료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개선효과가 높아진다. 특히 우울증 개선과 관련된 비타민B군과 비타민D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울증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 조개와 홍합 조개와 홍합 같은 해산물은 비타민 B-12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이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우울증 위험률이 높아진다. 비타민 B-12 부족은 아데노실메티오닌이라는..

“너무 많은 대장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너무 많은 대장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기 구이를 먹을 때 상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를 같이 먹으면 발암 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 지금은 한 해에 3만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다. 역시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 과거에 비해 고기 구이-가공육을 비교적 자주 먹으면서도 꼼꼼하게 채소와 같이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장암이 왜 위암을 앞서게 됐을까? 2021년에만 3만 2751명…50~60대 가장 많아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3만 2751명(2021년)의 신규 환자가 발생, 전체 암 2위(1위 갑상선암)를 차지했다. 남..

“내 핏속의 지방 덩어리”… 혈관 망치는 고지혈증 어떻게?

“내 핏속의 지방 덩어리”… 혈관 망치는 고지혈증 어떻게? 평소 음식 조절, 금연, 혈압 조절을 통해 혈관병의 출발점인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네덜란드 전 총리 부부의 동반 안락사가 최근 주목받았다. 93세 동갑으로 70년을 해로한 부부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다. 뇌졸중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한쪽 몸 마비, 언어-시력 장애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약물 주입으로 죽음을 앞당겼을까? 네덜란드에선 안락사가 합법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뇌졸중 등 혈관병을 어떻게 예방할까? 뇌졸중의 출발점…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부터 예방–조절해야 뇌졸중의 출발점은 핏속에서 지방이 크게 늘어난 이상지질혈증이다. 쉽게 말해 ..

추위·먼지 동시습격…'이런 증상' 천식 의심을[몸의경고]

추위·먼지 동시습격…'이런 증상' 천식 의심을[몸의경고] https://news.zum.com/articles/88020301?cm=news_article_list&r=3&thumb=1 입력2024.01.07 17:01 2022년 천식환자 약 25%, 12~2월 내원 기침 그칠 줄 모르고 내쉴때 호흡곤란 [서울=뉴시스]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한 데다 대기 정체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상에 더 오랫동안 머물러 천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관지 기능이 저하돼 천식에 더욱 취약해진다. 숨쉬기가 힘들거나 기침이 계속되고 증상이 주로 밤에 심해진다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2024.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

장염보다 극심한 고통 "해산물 먹고 지옥 다녀왔습니다" [건강!톡]

장염보다 극심한 고통…"해산물 먹고 지옥 다녀왔습니다" [건강!톡] 2024. 1. 7. 07:50 https://v.daum.net/v/20240107071702264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생굴 섭취 위험…익혀 먹어야 "탈수 심하면 수액 공급 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멈출 수 없이 위아래로 계속 배출했어요. 배를 쥐어 짜내는 듯한 고통이었습니다." 최근 2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석화와 날생선을 먹었다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물을 마시기만 해도 다 토해내는가 하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몸살 기운과 함께 발열 및 설사 증상을 경험했다. 급히 병원을 찾게 된 김씨는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를 진단받았다. 김씨는 "처음에는 일반적인 장염인 줄..

짠맛에 커피·술·담배 즐기는 부장님, 그러다 뼈에 구멍 숭숭 나요

짠맛에 커피·술·담배 즐기는 부장님, 그러다 뼈에 구멍 숭숭 나요 입력2023.12.19. 오전 5:04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17616 50대 남성도 골다공증 주의보칼슘 권장량 섭취 남 69%·여 60% 카페인은 칼슘 흡수 방해하고 니코틴은 칼슘 배출 촉진하고 알코올은 비타민D 대사 막아 증상 없는 ‘침묵의 질환’ 예방과 치료 내버려두면 신체 변형·무기력증 하루 20분 햇볕 쫴 비타민D 흡수 칼슘, 영양제보다 식품 섭취 좋아 50대 김모씨는 얼마 전 눈길에 미끄러져 손목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골밀도 검사 결과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이 발견됐다. 의사는 뼈가 약해진 원인으로 평소 마라탕 등 짠 음식을 즐기고 술과 담배를 낙으로 삼던 김씨의 ..

겨울철 혈액순환 둔해지면…실명원인 1위 '이것' 부른다

겨울철 혈액순환 둔해지면…실명원인 1위 '이것' 부른다 https://news.zum.com/articles/87837148?cm=news_article_list&r=9&thumb=1 입력2023.12.28 05:01 추위에 혈액순환 저하 혈당 상승 당뇨 오래될수록 유병률 높아져 [서울=뉴시스]겨울철에는 혈액순환 저하, 체중 증가, 비타민D 부족 등으로 혈당이 상승해 당뇨망막병증 발병이 늘어난다.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 원인 1위다. 초기 이렇다 할 증상이 없어 주기적인 안저 검사를 통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사진은 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2023.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겨울철에는 혈액순환 저하, 체..

일상 속 무심코 넘긴 '이 병'...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

일상 속 무심코 넘긴 '이 병'...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 입력2023.12.27. 오전 8:57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2905 변비 경험한 한국인, 알츠하이머 위험 2배 증가...일본은 3배 가까이 최근 국내 연구진이 변비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국내 연구진이 변비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질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그간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둘 사이의 병리학적 인과 관계를 입증한 최초의 연구다. 변비 같은 위장 기능 장애는 말초 신경 손상 및 자율 신경병증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치매 환자의 경우, 자율신경 기능 장애로 변비..

교통사고로 허리 다친 환자, 이 치료했더니 통증 확 줄었다

교통사고로 허리 다친 환자, 이 치료했더니 통증 확 줄었다 https://news.zum.com/articles/87989945?cm=news_article_list&r=6&thumb=1 입력2024.01.05 09:17 동작침법-한의통합치료 병행, 통증 감소에 효과 점진적 부하 동작침법(PL-MSAT)을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자생한방병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교통사고로 인한 급성 허리 통증 치료에 '동작침법'을 병행하면 통증이 빠르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황보승윤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급성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동작침법과 한의통합치료를 병행한 결과 통증 및 가동범위 개선 정도가 한의통합치료 단독 실시군보다 크다는 사실을 ..

대변에 '이것' 보이면, 심장마비 위험까지… 뭐길래?

대변에 '이것' 보이면, 심장마비 위험까지… 뭐길래? 2023. 12. 13. 23:00 https://v.daum.net/v/20231213230016990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심장마비의 위험까지 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변은 우리 몸 상태를 보여주는 건강 지표다. 갑자기 콧물같이 끈끈한 점액변과 함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염증성장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장에 염증이 지속되며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면역성질환을 말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심장마비의 위험까지 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변 끈끈하고, 복통, 항문 통증… 질환 신호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만성적, 재발성 질환이다. ..

“왜 이렇게 피곤하지”…겨울철 심장마비 신호?

“왜 이렇게 피곤하지”…겨울철 심장마비 신호? 활동량과 무관한 피로는 근본적인 심장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추운 날씨가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은 심장마비의 전형적인 징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겨울에는 종종 눈에 띄지 않는 다른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도 건강·의료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아침에 두드러지는 심장마비의 징후와 증상 7가지를 소개했다.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지나치게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활동량과 무관한 피로는 근본적인 심장..

과음 후 찾아온 복통…누웠을 때 더 아프면 급성췌장염 의심

과음 후 찾아온 복통…누웠을 때 더 아프면 급성췌장염 의심 연합뉴스 원문 https://news.zum.com/articles/87780043?cm=news_article_list&r=2&thumb=1 입력2023.12.25 08:00 "치료 후에는 재발 막기 위해 음주 자제해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본인의 주량을 훌쩍 넘겨 과음하는 일이 많아진다. 연거푸 과음한 후 갑자기 복통이 나타난다면, 그리고 이때 통증이 누워 있을 때 더 심해진다면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야 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급성 췌장염은 연말 모임으로 과음과 과식이 반복되는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소화기 질환이다. 급성 췌장염은 말 그대로 췌장에 발생하는 염증 질..

'눈길 낙상' 10명 중 7명 골절..노인·중년여성 특히 주의해야

'눈길 낙상' 10명 중 7명 골절..노인·중년여성 특히 주의해야 https://news.zum.com/articles/87703110?cm=news_article_list&r=6&thumb=1 입력2023.12.20 13:08 [파이낸셜뉴스] 어제부터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기면서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노인 낙상 사고 중 3분의 1 가량이 겨울철에 발생한다. 노인 뿐 아니라 뼈가 약한 50대 이상 중년여성도 가벼운 낙상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윤형조 전문의는 “낙상사고로 손상되는 부위는 척추, 대퇴부, 손목 등으로 추운 날씨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유연성도 떨어져 넘어지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손을 짚어 손목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20일 말했다...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요" 심장 아닌 '이곳' 염증 때문일 수도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요" 심장 아닌 '이곳' 염증 때문일 수도 2023. 12. 13. 21:00 https://v.daum.net/v/20231213210016565 클립아트코리아 직장인 A씨는 6개월 동안 가슴 중앙을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에 시달렸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하루에 6개가량의 진통제를 먹어야 했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A씨는 심전도 검사와 혈관조영술을 받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혈관과 심장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A씨는 늑연골염을 진단받았다.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해 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다. 심호흡하면 가슴이 콕콕 쑤시듯 아프고,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뚝' 소리가 난다...

걷기 운동의 효과, 보폭이 문제다

걷기 운동의 효과, 보폭이 문제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넓히기 위한 방법 작성일 : 2023-12-12 08:08 http://www.hcnews.or.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2010200&gisa_idx=44001 “하루는 짧고 일 년은 길다.” 이 말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하루는 길고 일 년은 짧다’ 이 말은 할 일이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걷기 운동은 하루를 지루하지 않게 하고 인생을 길게 한다. 걷기 운동은 여러 운동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적은 힘으로 많은 효과를 보는 운동이다. 이왕 걷기 운동에 나섰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