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은행으로 챙기는 건강법
가로수 은행나무가 노란 빛을 더해가며 가을 발걸음을 재촉한다.
은행 열매가 발에 밟히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지만,
잘만 먹으면 천식 환자의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귀한 약이 되기도 한다.
은행이 건강에 좋아도 가로수로 심어놓은 은행나무를
몽둥이로 두들기거나 흔드는 등 함부로 열매를 따서는 안 된다.
해당 지자체의 재산이므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땅에 이미 떨어져 있는 열매를 줍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의과대학병원 내과 고창남 교수는
“은행 열매는 폐기능을 강화시켜주고 혈압을 낮추며, 은행잎 추출물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약재로 쓰이는 등 은행 열매와 잎은 몸에 아주 이롭다”고 설명했다.
가을 은행으로 챙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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