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마음의양식

감정과 건강과의 관계 1

Joyfule 2024. 7. 3. 13:06

    
         ◆ 감정과 건강과의 관계 1 ◆    
    
    
    우리는 보통 스트레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날마다 갖는 하나, 하나의 감정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어떠한 감정들이 
    어떻게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분노에 관하여 얘기하자면
    화를 내는 것은 그 감정이 간을 상하게 합니다.
    물론 간이 상하게 되면 화를 잘 내기도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억압받는 일로 인하여 화가 나게 되면
    몸에서 아주 나쁜 열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주로 간에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그 열이 쌓이게 되면 간 기능을 장애하므로 
    두통이나 눈이 충혈된다든지 옆구리가 아프게 되며 
    여자들은 생리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쉽게 짜증이 나게 됩니다.
    
    이것이 심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중풍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화를 내지 않고 온유한 마음을 갖는 것이 인격 뿐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근심, 걱정,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등은 위장을 상하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위장이 허약한 사람은 근심, 걱정,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냥 지나쳐도 상관이 없는 문제도 
    괜히 걱정을 많이 하고 마음을 조이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생각도 많아져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뿐아니라 연구하는 일, 공부하는 일로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역시 위장을 상하게 합니다.
    이러한 근심, 걱정, 과도한 생각은
    위장의 소통을 방해하고 뭉치게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소화가 안 되거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위가 더부룩해지는 증상을 야기 시키는데 
    심하면 우울증이나 의욕상실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안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