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21

한국 언론이 중공과 한패인 이유!/'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15자 사유로 현직 대통령 구속

한국 언론이 중공과 한패인 이유!'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15자 사유로 현직 대통령 구속"與, 6개월 만에 민주당 지지율 역전"·'집권 연장'이 '정권 교체' 앞질렀다검경 "난입사태 주요가담자 전원 구속수사"…대법원 "TV보다 20배 참혹"공수처의 보여주기식 '尹수사' 왜쫓겨난 한덕수 부활 이재명 망했다2부:자유당 곽영주 경찰폭력 닮아가는 경찰조직해체하고 처벌해야(2025.01.20)

길 - 신경림

길 - 신경림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든 줄 알지만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좇지는 않는다사람을 끌고 가다가 문득벼랑 앞에 세워 낭패시키는가 하면큰물에 우정 제 허리를 동강내어사람이 부득이 저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사람들은 이것이 다 사람이 만든 길이거꾸로 사람들한테 세상 사는슬기를 가르치는 거라고 말한다길이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어온갖 곳 온갖 사람살이를 구경시키는 것도세상 사는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그래서 길의 뜻이 거기 있는 줄로만 알지길이 사람을 밖에서 안으로 끌고 들어가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을 모른다길이 밖으로가 아니라 안으로 나 있다는 것을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고분고분해서꽃으로 제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고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게도 한다그것을 알고 나서..

한국에서만 생기는 일들

한국에서만 생기는 일들  1. 아내가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봐 놓고 모임을 갔는데도 한국 남자가 저녁을 굶는 이유:    밥그릇은 뚜껑이 덮혀 있고 반찬은 랩으로 씌워 있어서 2. 한국 남자가 집안에서 미끄러지는 이유:    자기가 먹고 방 한가운데 던져 놓은 바나나 껍질에 발을 헛디뎌서 3. 한국 남자가 집 안에서 살살 걷는 이유:    여기저기 자신이 던져 놓은 쓰레기를 피해서 걸어 다니느라 4. 한국 가정에서 소파를 자주 바꾸는 이유:    가운데가 패여서... (늘 같은 자세로 누워 있다 보니 하중이 많이 나가는 가운데 부분이 패임) 5. 한국 남자가 아내에게 신형 핸드폰을 사서 목에 걸어 주는 이유:    소파에 누워 테레비 보다가 찬물이 마시고 싶어서 아내를 불러야 하는데    아내가 가끔 화..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먼지 덮인 수필집으로 남은 남자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먼지 덮인 수필집으로 남은 남자       어제 자그마한 댓글 하나를 봤다. 그가 이십대 시절 남산도서관에서 우연히 나의 책을 읽었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나의 책이 어떻게 그곳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감사하고 또 부끄러운 일이다. 좀 더 깊고 완전한 글을 쓰지 못한 미안함이라고 할까.몇 년 전 법정에서 상대방 변호사와 논쟁을 하는 소송을 하고 나올 때였다. 그 변호사는 젊고 미남이었다. 그가 내게 다가와 인사를 하며 이런 말을 했다.“저희 아버님이 목사이신데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아버님 서재에서 엄 변호사님 책을 봤어요. 오늘 이렇게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그가 공손하게 얘기하면서 책의 제목을 얘기했다. 나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그 책을 다시 읽어보니 곳곳..

말의 파장

말의 파장 수렵시대에는 화가 나면 돌을 던졌고고대 로마시대에는 칼을,미국 서부개척 시대에는 총을 뽑았고현대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집니다.스페인의 격언 중에"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는 뜻이죠.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 사라진다고 생각하기가 쉬우나말의 진짜 생명은 그때부터 시작됨을 잊지맙시다..말은 그사람의 품격을 측정하는 잣대라고 합니다. 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든 글자로 입에서 나오는 말이 그사람의 모든것을 대변합니다~!영국 작가 '조지 오웰'은"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고 했습니다.속에 있는것이 나오는 말,난 어떤 말을 하는지 남 향해 뭐라 말고 자신를..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 😨 지금 하십시오.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오.내 뜰에 나무를 심지 않는 이상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키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오.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표현하지 않는 사랑으로 그를 내 곁에 머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 그는 그곳을 향해 아무런 아쉬움 없이 떠날 테니까요.😨 지금 전하십시오.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면 지금 그 말을 옆에 있는 분에게 전하십시오.당신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다른 쪽으로 가 버릴 것이고 다시는 똑같은 친절을 전할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사랑하십시오.행복한 가정을 만..

가정경제살리기 십계명

가정 21.가정경제살리기 십계명1.돈을 우상으로 섬기지 말라 -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생각을 버린다.2.행복의 개념을 바로 가져라 - 많은것을 소유했다고 헤서 반드시더 행복한 것은 아니다.3.자족하는 마음을 가져라 -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궁핍에 처해도의연한 마음을 가진다.4.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라 -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쓴다.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TV는 11년,냉장고는 15년,세탁기는 13년가스레인지는 18년동안 사용한다고 한다.5.삼사일매(三思一買)를 실천하라 - 세번 생각하고 한번 구입한다.6.가정경제회의를 가져라7.공동가계부를 작성하라 - 온 식구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매달이것을 냉장고에 붙여 놓는다.8.이달의 알뜰상을 시상하라 - 물과 전기를 아끼는 절약운동에 앞..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시대의 추세를 모르면 손가락질당한다. 시대의 추세를 읽고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안다는 것은 법, 사업 정치 등 어느 분야에서나 불가결한 것이다. 아무리 올바른 행동을 해도, 세간에 주는 인상이 나쁘면 손가락질 받는다. 더구나 사업체를 일으킨다든지. 혁신을 단행하는 경우에는 세상 돌아가는 정세를 꼭 알아야 한다, 일찌감치 이를 파악해 두면, 나중에 세간의 평가도 예측하기 쉽다. 성공을 원하든 누구의 지지를 기대하든. 사람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상황을 파악한 다음, 직관의 힘을 빌어 확신에 찬 최종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면 그일을 계속 추진할 것인..

어떤 도둑

어떤 도둑 어떤 사람이 60세가 되도록 도둑질만 하고 살았습니다.그런데 그는 자기만 도둑질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식들에게까지 도둑질을 시켰습니다.게다가 더 기막힌 것은 자식들이 빈손으로 들어오면 사정없이 마구 때렸다는 것입니다.그러던 어느 날 그가 여느 때와 같이 무엇인가를 훔치기 위해 길거리를 두리번거리며 가다가신학교 학생이 전해주는 작은 전도 책자를 받게 되었습니다.전도 책자를 버리려던 그는 왠지 읽고 싶어져서 그것을 읽었고성령께서 그에게 역사해 못된 옛 생활을 청산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내 나이 60인데 이제야 올바르게 살기 시작했습니다.그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나 때문에 하신 일을 알려주지 않았더라면…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한데 내가 60이 되도록 아무도 ..

인간의 내면 - 오바댜 세즈윅

인간의 내면 - 오바댜 세즈윅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적인 부분에 있습니다. 수원지가 썩었는데, 거기서 흘러 나오는 오염된 물을깨끗이 씻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마나한 일입니다. 심령이 깨끗하게 변화되지 않는다면,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죄악들이 결국에는 여러분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여러분이 해야 할 보다 중요한 일은 내면에 있습니다. 진실로 악한 혀, 욕정에 찬 눈, 그리고 도둑질하는 손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와 관심과 주의와 감찰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광선은 태양이라는 거대한 발광체와 비교하면 작으며, 작은 강물이 깊은 대양보다 더 쉽게 변하고 마르는 법입니다.마음 속의 죄가 수원지의 죄라면 눈에 보이는 부분이 저지른 범죄 행위는 시냇물의 죄입니다...

하늘 향해 두 손 든 하이든

하늘 향해 두 손 든 하이든 위대한 성가를 많이 작곡했던 하이든(Franz Joseph Haydn)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그 놀라운 음악을 작곡하는 영감을 어디에서 얻습니까?” 하이든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제게 지혜를 주시기 때문에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곡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며 또한 제가 작곡한 음악을 주님 앞에 드립니다." 그의 곡 가운데 ‘천지창조’라는 유명한 곡이 있는데, 이 곡은 성경의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락원(失樂園)’에 근거하여 지은 것입니다. 이 곡이 비엔나에서 공연되던 날 하이든은 몸이 몹시 아파 뒤에 앉아 있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