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존 칼빈
1.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겸손은
자신의 연약함을 철저하게 아는 것과 당연한 권리를 전적으로 포기하는 것
그리고 우리에게 있는 탁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온 것이라는 확신에서 나온다.
2. 하나님의 영이 다스리지 않는 곳에는 겸손이란 존재할 수 없고
사람은 언제나 내부의 교만으로 부풀어 오른다.
3. 참된 종교는 온유함과 더불어 시작된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복종할 때
참으로 그에 대한 올바른 예배를 시작할 수 있다.
4. 하나님의 멍에를 매기까지는
우리에게 겸손은 형성되지 않고 또 겸손에 익숙해질 수 없다.
5. 우리는 극도로 오만하고 교만해지기 쉬우므로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처신하도록 해야 한다.
그때 유례없는 하나님의 혜택을 입게 된다.
|
'━━ 영성을 위한 ━━ > 청교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 칼빈 (0) | 2025.05.14 |
---|---|
토마스 보스톤의 최후의 말 (0) | 2025.05.09 |
휫필드의 편지 (0) | 2025.05.07 |
마지막 설교를 앞둔 죠지 휫필드의 기도 (0) | 2025.05.06 |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중에서 2 (0) | 202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