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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끝

Joyfule 2015. 7. 7. 08:10

 

 

고독의 끝

 

 

 

 

영국의 문인 부르크가 미국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부두에는 전송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전송객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서운함을 느낀 부르크는 부두에서 놀고 있는 한 어린아이에게

“얘야! 내가 네게 6실링을 줄테니 내가 저 배를 타고 떠날 때 나를 보고 손을 흔들어 주렴”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6실링을 받은 아이는 정말 열심히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부르크는

“돈 받고 흔드는 손을 보고 나는 더욱 고독을 느끼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젤러는 “고독이란 사실 하나님께 대한 본향의 향수”라고 말했습니다.

고독이란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느끼는 허무의 감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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